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한나라당 - 정상간의 비공개 대화에서 상대방에게 예로 든 것을 조중동과 함께 '전격제의' 즉석제안'이라고 부풀리면서 '평화의
바다 일파만파' 라며 비난했다.
★노무현정부
국가 신용등급 최고 A1 (매우 양호하다)
2400억불 외환보유고 최고 (김영삼 3억불)
무역흑자(02년~06=970억불) 07년까지 5년동안 1150억불 예상
06년도 무역규모 3200억불 수출 최고, 기업실적 최고 (기업들 돈이 남아 돈다)
국민소득 20,000불 최고 (김영삼은 12000불을 7000불로 만듬)
연평균종합주가지수 최고 평균 1500P(김영삼 300포인트)
이보다 더 잘할수는 없다.


[수출현황]
-박정희시절(18년간): -233억불의 무역적자, 수출638억불,
수입 871억불(수출 잘하는게 무역적자?)
-전두환시절: 8억불 무역흑자
(전두환은 8억 흑자를 자랑으로 여긴다)
-노태우시절: -132억불의 무역적자
-김영삼시절: -366억불의 무역적자
-김대중시절; 846억불의 무역흑자
-노무현시절: 2002년-2006년까지 무역흑자 966억달러,
2007년 150억불 무역흑자 예상
-2006년 무역규모3200억달러 근접
3200억달러의 무역규모를 가진 나라는 미국,독일,중국,일본,프랑스
영국,이탈리아,네델란드,캐나다,벨기에,홍콩 등 11개국에 불과하고
중국 빼고 전부 국민소득 25000달러 이상임

★ 노무현은 민주와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권력기관인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감사원,대법원등을 대통령의 손 에서 벗어나게 한
우리나라 최초의 지도자 였다. 그리고 노무현은 당정분리 원칙에 따라 열린당 총제와 공천권을 던져버린 최초의 지도자였다.
노통이 공천권만 가지고 있었다면 결코 당이 분열되는 일은 없었다
★ 한국의 국민의식 수준 30점 : 차때기 가방때기 젓때기를 해도 또 딴나라당 찍어 주는 국민이 있는데? 국민의 의식 수준이 문제죠?
노통이 80점 짜리 정책을 펴면 국민들 수준은 30점 짜리라 도저히 이해 못하죠. 이해가 될 리가 없습니다.
★ 선거에서 40:1 이라고 대부분 딴나라당의 부정비리로 보궐 선거
해서 또다시 딴나라당 찍어 주는게 제정신인가?
★ 노무현은 알아줘야 합니다
1.IMF 사태(외환위기)가 일어난 이유는?
: 경제가 안 좋아서도 아니고 무역수지가 적자라서도 아니다. 그답은 김영삼 정부가 외국 은행들로 부터 단기간에 고율의 이자로
달러를 빌려와서 갚지를 못해 일어난 사건이다.이 말은, 김영삼 정부가 개인적으로 돈을 빌렸다는 말이 아니고
김영삼정부때 재경부에서 단기금융회사에서 달러를 단기 고율로 빌려오는것을 허락 하였다는 뜻이다.
2.IMF(외환위기)때 IMF(세계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빚 갚았다?
: 우리나라에 돈을 빌려주는 대신에 무리한 요구 조건을 하였다. 노동시장 개방, 비정규직 채용, 정리해고, 파견직제도, 부실기업
구조조정, 경쟁력 약한 기업을 외국으로 판매 등등. 달러를 빌리는 조건으로 그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어 그 부작용이 심각하다.
(양극화, 실업문제 등)
3.IMF(외환위기)때 IMF 세계은행으로 부터 무리한 요구 조건을 들어 주지 않으면 무슨 일 일어나나?
: 그 당시 한국은 달러가 하나도 없었으므로 외국 빚을 갚지 못하고
부도를 낼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 국가부도가 나면 무슨 일이 일어나나?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전혀 나지 않아 원자재를 수입후 가공하여 수출해서 먹고사는 나라다. 그러므로 달러가 없으면 석유나 철광석
등을 수입 하지 못해 한국은 망한다.
★IMF(외환위기)결과
양극화가 심각하다. IMF로 유통시장과 노동시장이 개방되고 국내인은 정리해고 되는 반면에 동남아에서 저임금이 들어오고 국내인
은 임시직이 늘어났다. 이문제는 전적으로 김영삼 책임이다. 그리고 현시대는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는 시대이므로 대기업에서
공장 세우고 확장해도 일자리는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 참고로 선진국인 미국에는 노숙자가 800만명이나 있다.
참고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양극화는 심하고 노숙자들은 증가한다.
★ 참고로 IMF는 김영삼 재임 기간 3개월전에 일어난 사건이라 영삼이는 아무런 해결책도 내놓지 못하고 모든 대책을 김대중 정부
에 와서 달러를 빌려 외국은행 빚을 갚기 위해 IMF 은행과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무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하였습니다.
만약 IMF 때 우리 나라가 IMF 은행의 불합리한 조건을 거부하고 달러를 빌리지 못하였다면 우리나라는 부도가 났다.
내가 이때까지 박정희 부터 노무현 까지 택시 이용 하여 보았지만 택시기사가 단 한번도 체감 경기 좋다고 하는 인간을 구경 못했다.
서민 입장에서 경제 좋을때가 어디 있나?
당신이 체감경기 나쁘다고 원망할 상대는 노무현이 아니라 아이엠 에프 맞은 김영삼 정부(한나라당)다. 무식하면 용감 하니?
IMF 때문에 노동시장, 유통시장, 다 개방되어서 서민들 양극화가 양산 되었는데 지금 와서 동남아 저임금 노동자 다 쫓아 보낼까?
답답하다. 속이 말이 안되게 막힌다. 이 나라는 왜 이러는가?
---------------------------------- Part 2
400px입니다.
"도대체 노무현이 한 게 뭔데? 노무현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어"
위와 같은 조.중.동 등의 왜곡되고 치우친 언론 플레이로 브레인 워시(brain wash) 당한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노무현 대통령 때 최초로 이룬 것들입니다.
- 공약 이행률 45% 달성
- 국가신용도 fitch사의 전망도를 A+ 달성
- 수출 51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하며 500억불 수준에서 3200억불을 달성시킴

-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 3.0% 달성시킴

- 부도업체수를 20000개 에서 2000개 수준으로 급락시킴


- 국가정보화 및 인터넷 보급 수준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발전시킴

- 연구 개발비 예산이 6조원 수준이던 것을 24조원으로 격상시킴

- 문화기반시설 800개소에 불과하던 것을 1600개소로 확충시킴
- 종합주가지수 800대에서 1400대로 격상시킴
- 국내전체제조업체 현금보유 비중을 6%에서 10%로 끌어올림
- 수출 600억대 수준을 3200억불 으로 격상시킴
- 암환자 건강보험 보장률을 40%대에서 70%로 격상시킴
- 암환자가 맞는 주사비를 격하시켜 비용 부담 완화
- 외환위기로 어러운 국민들을 위해 외환보유액을 500억불 수준에서 3200억불 달성시킴
- 주택 보급률을 60%대 에서 105%로 격상시킴
- 육아지원예산을 1000억원 에서 10000억원으로 격상시킴

- 남북 인적왕래수를 16000명에서 10만명으로 격상시킴
- 복지지출추이를 17%에서 27% 이상 격상시킴
- 국제특허출원 건수를 2900건에서 4600건으로 격상시킴
- 대한강국 2020 계획을 새워 전투력은 1.8향상시키고
인원은 50만명 수준으로 줄여 모병제 확립 시도
모기지론 사태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지금 전세계가 휘청거리는데 금융이 취약한 우리나라는 영향이 덜하지요. 놀랍지 않으세요? 미국경제가 기침을
하면 페렴에 걸리는게 한국인데. 비록 집값 상승은 못막았지만, 서민들이 무리하게 대출받아 집사는 건 예방했지요.
대출규제란 것이 참 인기없는 정책이랍니다. 내집 마련이 소원인 사람들한텐 노무현은 웬수죠. 그 당시 국민들에게도 엄청난 반발을
샀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서민들이 무리한 대출(모기지론) 을 받아 집값상승랠리에 빠지는 상황은 막아냈어요.
그나마 그 과실은 이명박씨가 누리겠네요. 물론 이 또한 언론에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대통령특별교부금 (5년 총 6조 전부 사회 환원)
: 노무현 대통령은 소위 통치자금이라고 하는 "대통령특별교부금"을 국가사업에 필요한 행정기관에 내놓았습니다.
이 돈은 오로지 대통령 재량에 달려있는 자금입니다.
노 대통령,특별교부금 폐지 검토 지시 =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직후2003년 3월 24일 행정자치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특
별교부금을 폐지해 보통교부금에 흡수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노통은 당시 “특별교부금은 원칙 없이 정치적 선심사업
에 사용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특별교부금의 배분기준을 재검토해 자의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없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도 특별교부금이 권력층의 쌈짓돈처럼 사용돼 왔다는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셈이다. 하지만 특별교부금 제도
는 폐지되지 않고 규모와 운용방법 등만 조금씩 변해왔다. 2003∼2004년에는 1조원이 넘던 특별교부금 규모가 2005년부터는
7000억원대로 축소됐고 사용용도도 재해대책비와 특정현안비로 단순화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특별교부금이 도로 개설 등 지역개
발보다는 사회복지·문화사업에 집중 지원되도록 했고 심사와 사후관리도 강화했다."
결국, 그 돈은 2003년 태풍 매미 피해가 났을때 그 돈으로 복구사업을 했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자신은… 단 한푼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는 1조원 넘는 돈을 국민들의 피해보상에 사용하게 지시를 한 그가…
지금은 퇴임 후 집 한채 지을 돈이 없어서 자신의 후원 기업인에게 돈을 빌린 것이 온세상 메스컴에 부패의 화신으로 둔갑하여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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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이 왜 문제인가>
이런 현실에서 여론이 다양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지만,시장을 독점한 우리나라 대표 신문사들의
'왜곡과 이념공세 그리고 권력에 집착하는 보도행태'는국민들의 신문에 대한 구독률과 신뢰도를 떨어뜨려
신문 존립의 가치 자체를 훼손시켜버렸습니다.(설문에 따르면 언론학자, 기자들마저 언론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습니다.)
*
미리 말씀드리는데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보수언론이기 때문에 문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제목 역시 보수언론의 문제점이 아니라 조중동의 문제점입니다.)
사람들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보수논조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1. 왜곡 보도
대표적으로 종합부동산세.
종합부동산세 대상은 공시지가로 6억이상의 아파트로 실거래가는 수억원짜리입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부동산세 대상자는 전국민중 2%미만입니다.
부동산세 대상자 2%가 거주의 목적으로 집을 한 채 씩만 가지고 있다면 종부세를 만들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집을 2채이상을 소유했으며, 그들 2%는 국토의 절반이상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종부세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우리나라의 부동산 과열을 막기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집값이 떨어질까봐, 세금을 내기싫어서 종부세를 싫어하는 개인이 있겠지만, 사회적으로는 필요한 조치입니다.
조선일보는, 일년에 한번 내면서, 실효세율도 1%에 못미치는 이 종합부동산세를 '세금폭탄'이라고 불렀습니다. 칼럼에서는 "종부세 때문에 '온국민'이 벌벌 떨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전국민 2%에게만 부과되는 세금때문에 '온국민'이 벌벌 떤다는건 누가봐도 지나친 과장입니다.
게다가 조선일보는 종부세에 대한 악의적인 여론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는 종부세 해당도 되지 않는 6억미만 아파트까지 예로들어 사실을 왜곡한 명백한 '왜곡 보도'를 하였습니다.(미디어 포커스)
조선, 중앙, 동아가 종부세에 반대하는 건 비판하면 됩니다.그러나 왜곡을 하는것은 비난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중동 왜곡기사를 한눈에 확인하기 ▶ 리얼조중동(사)민주시민언론연합

2. 이념 공세
이번 광우병 사태에서 국민들은 최소한의 안전제한인 부위규제, 연령규제마저 풀어버린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80%의 국민들이 반대를하고 재협상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조선, 중앙, 동아는 이를 반미, 불순세력, 좌파로 규정하면서, 정치적 문제로 논점을 흐려버렸습니다.
또한 반대편의 논리를 '괴담'으로 깎아 내렸습니다.어느정도, 부풀려진 정보는 있지만 그것 모두 '근거있는' 괴담입니다.
우리나라는 우유는 수입하지 않고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우유로도 감염된다는 말은 지나친 예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근거가 있는 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광우병걸린 소의 우유에서도 프리온이 검출되었다는 영국 연구소의 보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는 광우병이 우리나라에 발생한다면 현실이 될수있는 '괴담'입니다.
우리가 수입하는 소는 안전성이 결여되있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조선, 중앙, 동아는 이를 반미, 좌파 세력의 선동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북한을 싫어하는 우리 언론들은 북한 위협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많은 이득을 봤습니다.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들은 친북좌파로 몰아세워 죽이고. 자신들의 정당성을 유지했습니다.
이런 과거의 잘못행태가 과거의 잘못으로 끝나지 않고, 지금까지 저지르고 있다는데 언론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다가옵니다.
불과 반년전에는 광우병의 위험을 누구보다도 앞장서 알리던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정권이 바뀌자 광우병의 위험을 알리는 사람들을 "반미, 좌파 세력에 선동당했다"고 합니다.
언론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OECD국가중 신문 구독률이 꼴찌가 되는데
이들 언론사의 활약이 컸다고 봅니다.
정권이 바뀌자 광우병에 대해 말을 바꾸는 조중동
▶ MBC 뉴스후: 광우병 사태에서 보수언론의 태도변화
광우병사태에서 국민에게 혼쭐이나고 다시 말을 바꾸는 조중동
▶ KBS 미디어포커스 2008년 6월 7일 <238회>
▶ MBC 뉴스후 <집중 후> 디지털세상 - 세상을 바꾸다
우선 ↓동아일보 입니다.
(동아일보는 따로 검색 안해봤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글 퍼온거예요)
이명박 재임 중 동아일보
↓조선일보 역시 살짝 검색 해보니~ 우루루 쏟아지더군요
[사설] 미국 쇠고기 안전 확신 책임은 미국의 몫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3/2007080301037.html
[사설] 광우병, 제대로 알려야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770257
농림해양수산위, 광우병 대책 '오락가락'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31
100개國이상 광우병 위험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870379
"오락가락 정책이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470401
[시론] 광우병과 알츠하이머......서유헌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1970358
[이규태 코너] 인간 광우병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170423
[의견] 애완동물 사료는 안전한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2070327
[건강] 광우병 공포 확산… 한국 안전지대 아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13170358
일본 광우병 우려 화장품 판매금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210
[팔면봉] 우리 대책은 "문제 터진 뒤에 봅시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170343
"소 골·등골·눈 먹지 마세요"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270247
[우리 나라는 안전한가] '음식물 찌꺼기 사료' 광우병 발병 논란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05
[사설] "우리는 광우병 걱정 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20570328
광우병 환자수 '빙산의 일각'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51570047
[과학] 인간 광우병 병걸린 쇠고기 먹으면 감염…사망률 100%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42170369
광우병 파악못한 죄책감에 日보건소 여직원 자살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2051470018
[캐나다] ‘사스· 광우병 공포’ 확산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3052970361
[기자수첩] 광우병에도 '힘의 논리'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10270326
[책마을] 오염, 당신의 자녀가 맛 있게 먹고있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83170299
[미니 칼럼] 공업용 먹어도 害없다?
http://www.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1070270190
홍문표 "올 학교급식 美쇠고기 3t 이상 사용" (←썽주니님께서 찾아주셨어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0/15/2007101500658.html
↓중앙일보 추가 합니다. 마른하늘날벼락님께서 찾아주셨어요^^
조중동이 괜히 조중동이 아니네요. 다른 정치적인 면은 모르겠습니다. 좌파? 우파?
그딴 철 지난 이념논리 그만 울궈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우리나라 우파는 우파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한 좌파도 없고 -_-+)
국민의 건강이 달린 일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여 그때그때 자기들 입맛에 따라 관점이 변하다니...
과학적? 의학적? 갖가지 말로 포장을 하면 좋은가요?
전 제 삶속에서 광우병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적었음 좋겠습니다.
아예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진 못할 지언졍 왜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키웁니까?
오로지 당신들의 밥그릇과 정권을 위해?
3. 기득권 문제
제가 보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언론이라기보다는, 신문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언론으로서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진실을 보도하려는 기자정신보다, 신문사의 이득에 집착하며 기업주의 뜻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조중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조선, 중앙, 동아는 누구나 인정하는 권력집단입니다.
다른 언론과 달리 유독 그들이 기득권을 집착하는 이유는, 기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사주에 있다고 봅니다.

신문사가 지분구조만 봐도 그들의 언론으로서의 독립성은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기자가 기사를 써도 편집국에서 걸러져 버립니다.
신문의 논조를 보여주는 사설 역시 사주의 뜻에 의해 쓰여지게 됩니다. 위에 왜곡 사례로 적은 종합부동산세만해도, 조중동 사주와 고참기자 몇명은 납세자에 해당됩니다.
그러니 종부세 반대를 위해 왜곡된 예를 무리하게 쓰는 것입니다.
( "역사에 부끄러운 이름될까 잠 설쳐" / 미디어오늘 / 촛불집회 취재한 보수신문 중견기자의 고백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삼성비자금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을때 중앙일보 기자들이 경호원처럼 다른 동료기자를 폭행하고, "사장님 힘내세요"를 외치는 모습에서 사주가 언론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다고 봅니다.
( ‘삼성왕국 지킴이’ 자처하는 중앙·동아 / (사)민주언론시민연합 )
언론이 독립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주로부터 독립하는게 필요합니다.
사주가 신문사를 소유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최소한 경영과 소유를 분리해야한다는 겁니다.

*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는 모든 언론이 폐간될때까지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입니다.
이것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앞으로도 신문을 외면하고, 믿지 않을것입니다.
이런 잘못을 개선해나가려는 우리 언론들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국민들 역시 비판받는 것(모든언론에 해당)과 비난받는 것(조중동의 잘못)을 구분하지 못하고,
어쭙잖은 양비론이나 중도를 내세워 신문시장의 문제점과 개선하는 여론을 흐려서는 안될 겁니다.
우리 언론들 비평하기 : 미디어 비평매체들
▶ KBS 미디어포커스
▶ 미디어오늘 : 아침뉴스솎아보기
▶ (사)민주시민언론연합 : 신문모니터 보고서
신문이 거짓말로 왜곡하지만 않으면 어떤 신문이든 다양하게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문을 보실때는 미디어 비평매체를 통해 언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C : 진보에 대한 오해
대표적으로 진보언론에 대한 오해에 대해 지적하고 싶습니다. 한겨레가 받는 오해는 경향신문이나 다른 진보언론에게도 해당될것입니다.
잠시만 진보언론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으시고 링크된 기사를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1. 진보언론의 논조에 대한 오해
어떤 분들은 신문사의 '논조'를 가지고, '신문이 편향적이니 읽지 말라'는 주장을 하는데,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신문의 기본적인 역할을 간과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은 단순 사실만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닙니다. 모든 신문사는 일정 논조, 즉 이념,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회 문제를 비판하고, 여론을 형성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경향신문> 촛불에 ‘반미’는 없었다…집회 성격 변질 우려 불식 → 집회의 정당성 옹호
<동아일보> 몹쓸 광우병! 한국인이 만만하니? (2007.03.23) → 미국소 수입 비판
<조선일보> (노무현대통령) 재임기간 내내 '코드인사' 나라가 시끌시끌 → 코드 인사 비판
<한겨레> ‘말로만’ 일자리 확대…고용정책이 없다 → 고용 정책 비판
신문사의 비판적인 논조를
'좌파네 우파네', '보수적이네 진보적이네' 구별짓고 편향적이라고 비난하는건 소모적인 이념논쟁입니다.
좌파적이든 우파적이든, 판단은 읽는 독자의 몫이며 사상의 자유는 존중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이념이란 보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논조를 비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진짜 편향적인 태도는 논조의 '일관성' 없이 의도적인 기사를 쓰는 경우입니다.
사이가 안좋았던 정권의 내각문제에는 '코드인사', '투기문제'를 가지고 신랄하게 비판하다가 자신들과 이득을 같이하는 정부가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을때는 문제 제기없이 오히려 정부를 변명해주는 경우
같은 사안의 '먹거리'문제에 대해서 '몹쓸병 만만하니?'라고 적극 위험을 알리다가도 자신들과 이익을 같이 하는 정권이 불리할 때 '안전하다'고 논조를 바꾸는 경우
신문사주와 가족으로 이어진 기업의 비리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적극적으로 사건을 덮으려고 하는 경우
논조의 문제에 있어서 독자가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설을 통해 논조를 충분히 파악하고, 미디어비평매체를 참고하면서
기사를 보는 것이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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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언론들이 '국민의정부-참여정부시절, 정권의 나팔수였다'는 비난이 있습니다. 이 점은 신문사들로서 굉장히 억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진보언론은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습니다.그러나 그것은 정부의 정책방향이 진보언론의 생각과 일치하기 때문이지
정권에 아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보언론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문제에서는 정권을 비판하였습니다.
( 낯부끄러운 ‘좌파적 분배정책’의 현실 / 한겨레 사설 )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한미자유무역협정입니다.
미국만의 신자유주의를 대표하는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대해, 한겨레는 참여정부와 논쟁을 벌였습니다.
( 청와대-한겨레, FTA보도 정면충돌 / 미디어오늘 )
오히려 어떤분들은 한겨레가 지나치게 참여정부를 공격한다고 생각하셔서, 구독을 끊으신 분들도 많이 있는 걸로 압니다. 그분들이 구독을 끊으신 나름의 이유중에, 한겨레가 조금은 지나친 부분도 없지않겠지만, 분명한점은 한겨레는 정권에 아부하는 언론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한겨레와 진보언론은 대표적으로 이라크파병문제, 비정규직법, 새만금, 대추리문제등 정권이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하는 사안에는 적극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 아스팔트 변호사 / 한겨레 유레카 )
2. 진보언론의 북한문제에 관한 오해
한겨레, 경향신문이 빨갱이 언론이다? 이것이야 말로 가장 잘못된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한겨레나 경향신문등, 진보언론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언론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햇볓정책을, 북한에 퍼주기라고 말하는데 북한에 대한 지원정책은,
퍼주기라고 비난하던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동의한 정책입니다.
게다가 왜곡된 자료로 퍼주기라고 비난하는 것은 색깔논쟁일 뿐입니다.
( 우물안 개구리들의 ‘남북 경협’ 셈법 / 한겨레 사설 )
미국도 역시 북한과의 관계개선이 되면서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까?
진보언론은 통일을 위해 북한과 대화 하길 원하는 겁니다.
( ‘미사일 위기’넘어 6자회담 재개로 / 한겨레 사설 )
김정일을 찬양하거나, 북한의 적화통일을 바란다는 비난은 전혀 옳지 않습니다.
일부는 북한인권문제를 가지고 진보언론을 '친북빨갱이'언론으로 매도합니다.
그들은 진보언론이 북한인권문제에 침묵한다고 생각하면서 북한체제를 옹호한다는 지나친 비약을 하고있습니다.
( ‘플랜 비’를 두려워 말라 / 한겨레 칼럼 / 김지석 논설위원 )
그러나 진보언론이 북한인권을 외면한다는건 사실과 다릅니다.
( ‘식량권·보건권’에서 북한 인권 양극화 / 한겨레 기사 )
대게 인권문제를 비난의 목적으로 쓰는 국가는 미국이나 중국같은 강대국입니다.
인권문제를 가지고 상대국가를 서로 자극하면서 위기를 조장하고 자국의 안보를 명분삼아 군사력을 강화하려는 것이죠.
인권문제는 인도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국가간에 인권문제로 비난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바람직한 행동이 아닙니다.
인권문제를 비난한다해서 북한주민들의 인권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권문제를 상대방 비난하는 무기로 쓴다면 상황만 악화됩니다.
이는 일종의 내정간섭이 될수도 있으며 국가간 외교관계도 나빠질게 뻔합니다.
우리가 중국의 '집단처형'이나 미국의 '인종차별', 다른 국가들의 인권문제를 직접 비난하지 않는것도 그 위험을 알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한처럼 폐쇄적인 국가는 더 위험합니다)
일개 민간단체가 아닌 국가는, 인권문제에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언론 역시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보도하고, 생산적인 논의를 해야합니다.
( 북한 인권, 확인부터 시작해야 / 한겨레 칼럼 / 김두식 한동대교수, 변호사 )
우리가 '정말 통일을 하고 싶다면, 통일을 할 마음이 있다면' 북한과 대화를 통해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늘려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으로 통일하면, 통일 안하느니만 못한거고
오히려 중국이 전쟁으로 폐허된 북한을 대리 점거해준다고 나오는 등 주변 열강들의 간섭이 심해질지 모릅니다.
만약 북한이 갑자기 망해 급작스런 통일이 이뤄지면, 남북한의 심각한 경제차이로 인해 우리 국민들의 통일비용 부담만 커질겁니다.
또한 남한 국민들과 북한 국민들들 사이의 경제적 우열감이나여러 정서적 차이로 사회적인 통합 역시 어려울겁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생각해서라도 북한과의 불필요한 마찰과 신경전을 벌여 신용등급의 위기가 오거나
한국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3. 진보의 경제문제, 노동문제에 관한 오해
진보를 '친북좌파언론'이라 매도하는 말 때문에, 경제문제에 대한 논조를 북한의 경제방향와 같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가 본 진보의 경제논조는 유럽 국가들의 복지자본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지식채널ⓔ 유럽의 문제아 : 유럽의 선진국가 핀란드에 대한 EBS 지식영상

▶ MBC 열다섯 살, 꿈의 교실 : 교육경쟁력, 국가경쟁력 1위, '유럽의 교육'에 대해

세계 어느 경제모델도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이론에는 부작용이 있고, 부작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새로운 이론들이 나오는 겁니다.
공산주의는 실패한 사상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그러나 자본주의 역시 완벽한 사상은 아니었습니다.
자본주의는 공산주의의 장점을 받아들이면서 수정자본주의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 두 개의 유토피아 / 한겨레 칼럼 / 조순 서울대명예교수, 전 경제부총리)
즉, 시장주의, 자본주의를 '절대적 가치'로 생각하지 않고
( 21세기 독재-시장전체주의 / 한겨레 칼럼 / 박명림 연세대교수 )
그에 대한 문제점을 비판하면서 사회구성원들의 내적인 삶의 발전을 이루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벌위주의 왜곡된 경제구조를 비판하고
( 납품업체 쥐어짜기로는 글로벌 기업 못된다. / 한겨레 사설 )
대기업보다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중소기업의 상황 개선을 주장합니다.
( 중소기업의 실천에서 본 희망 / 한겨레 사설 )
진보은 공산주의를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자본주의 안에서의 모순점을 고치면서 자본논리(돈)가 최고의 가치가 아닌
사람들의 삶의 가치를 최고로 생각하는 복지자본주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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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제와 함께 중요한게 노동문제입니다.
진보언론이 노동자들을 대변하는것을 경제문제와 함께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노동자는 일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의사나 변호사도,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단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노동단체는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불순한 세력'이 아닙니다.
노동자들 역시 생산에 참여하고, 월급을 받고, 시장에서 소비하는 주체들 입니다.
저들이 죽으면, 식구들까지 함께 죽고, 그들의 고통은 다시 사회의 부담이 될뿐입니다.
( 불신의 현대차 ‘역주행’ 위기 / 한겨레 기사 )
일부 노동자들의 이기주의도 문제입니다.
( 혼다에서 배우는 현대차 해법 / 한겨레 칼럼 / 곽정수 대기업전문기자 )
총수가 회삿돈 900억을 횡령하고, 회사자본으로 총수 자신이 투자한 회사에 몰아주어 주식값을 올리는, 그런 기업에서는 노동자들의 이기주의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진보언론은 그런 문제에도 예외없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 경향·한겨레, "현대차 노조 사과하라" / 미디어오늘 )
대부분의 많은 노동자들은 해고불안이나 저임금,
세계 1위의 연간 근무시간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 ‘일벌레’ 권하는 한국사회 / 한겨레 칼럼 / 김영환 한국인권재단감사 )
언론은 이런 문제를 계속 보도할 것입니다.
진보언론들의 보도를 반기업 친노동, 더 나아가 불순세력으로 생각지 않으면 합니다.
미래의 경제발전은 한쪽의 희생을 요구하면서 부작용이 심각한 과거의 경제성장과는 다르게 이뤄져야하기 때문입니다.
( [한겨레 창간 20돌] 한-미 경제학자 대담 ‘이명박 경제’를 진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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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신문법 왜곡기사를 그대로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1. 정부지원금은 이자를 붙여서 몇년내에 다시 갚아야하는 공정한 기금입니다.
2. 사용용도도 이미 지원서에 밝히게 되있어 감시을 받으며 독자권익보호기구를 위해 쓰이도록 되있습니다.
3. 조중동또한 이미 부가세 운송료 감면등 정부의 지원을 오랫동안 받아오고 있습니다.
4. 한겨레나 경향같은 소수신문은 소신껏 FTA, 비정규직, 새만금, 이라크파병, 대통령의 부적절한 처신 등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5.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 역시 이미 많은 지원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신문시장을 좌우하지 못하게 하려고) 많은 국가에서도 여론의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시겠어요? 이래서 언론이 무서운겁니다. 어리버리한 국민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리니깐요.
재임중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얼마나 힘이 빠졌을까요. 그 때 언론도, 국민도 아무도 귀 기울여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국민은 언론으로부터 왜곡된 정보만을 들었던 허수아비에 불과했습니다.
저 또한 그 바보같았던 국민 중에 한 사람입니다.
대통령에게 잘못이 있다면 국민들로부터 질책을 받아야 하고 잘한 일이 있다면 칭찬을 받아야 마땅 합니다. 살아 생전, 그 어떤
것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훗날 역사가 나를 평가해 줄 것이다 라는 유언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느낄 점은
우매한 국민으로 남아 이전과 똑같은 과오를 다시는 범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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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실체 - 왜 그렇게 좌파, 빨갱이라고 매도하는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즈끼라는 악질 고등계 형사가 나오는데요, 이 자는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입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불량선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서 주먹이 불끈불끈 쥐어질 정도로 증오스러운 놈입니다.
주인공인 하림 역시 스즈끼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명이었지요.
스즈끼는 하림 역시 엮어 넣으려고 계속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하림은 군에 끌려갔다가 탈출해 미군 특수부대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합니다.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해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하림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하림은 어느날 경찰서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경찰서에서 여전히 부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스즈끼를 발견한 겁니다.
눈이 돌아간 하림은 뛰어가 스즈끼의 멱살을 잡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소리를 지릅니다.
"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네가 왜 여기에 있어!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멱살을 잡힌 스즈끼는 부하들을 시켜 하림을 끌어 내라고 합니다.
하림은 무기력하게 경찰들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스즈끼는 침을 뱉듯 말합니다.
"저런, 빨갱이 새끼."
"여명의 눈동자"에서 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친일파는 해방이 되어도 처벌받지 않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려 두드려 맞습니다.
해방이 되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은 겁니다.
문제는 이게 그냥 드라마의 극적 구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1945년 8월 15일, 꿈에 그리던 광복.
하지만 미군정을 뒤에 업은 이승만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친일파를 모두 흡수합니다.
세상이 뒤집히고 처벌이 될까 두려워 덜덜 떨던 조선총독부 출신의 관료들, 경찰들은 살기 위해 이승만에게 가서 붙습니다.
그리고 한국 전쟁이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의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삽니다.
"빨갱이가 처들어온다, 빨갱이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 우리가 빨갱이로부터 너희를 지켜주겠다."
그렇게 친일파는 식민지 시대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국의 공로자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승만 독재시대에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그러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난것이지요. 그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하지만 불과 1년뒤 박정희에 의해 5.16 군사 구테타가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다시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박정희의 공화당에 투신합니다. 따지고 보면 박정희 자신이 일제시대 친일파입니다.
일본 육사 졸업하며 일왕 앞에서 혈서 쓰고 자랑스러운 황국 신민으로 공인받은 자이니까요.
그리고 박정희의 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자기가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회? 그까짓거 필요 없습니다. 해산시켜 버립니다.
밤마다 비서실장을 통해 여대생들 바꿔가며 밤문화를 즐기다가
1979년 10월 26일, 그날도 여대생 옆에 끼고 술마시다 총에 맞아 죽습니다.
친일파에게 다시 위기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위기는 잊을만 하면 옵니다. 그러나 또 구원투수가 등장합니다.
전두환이 12.12 쿠테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한 겁니다. 친일파들은 이제 기꺼이 전두환의 품에 안깁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고 수 많은 사람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체육관에 모여 자신들끼리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박정희의 공화당 인사들은 이제 전두환의 민정당을 구성합니다.
1987년 6월, 또 위기가 옵니다. 온 국민들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너희들끼리 뽑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고 주장합니다.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선물하려던 전두환은 어쩔 수 없이 이에 굴복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역사적 선거가 시작 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긴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 야당,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왔던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싸우다가
후보 단일화를 못해 표를 갈라 먹은 겁니다. 결국 노태우가 36%의 표를 얻어 턱걸이로 대통령이 당선됩니다.
친일파는 또 살아 남았습니다. 아, 미칠 노릇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해야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이 3당 합당을 하여 민자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 된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1992년, 그 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 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
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민자당의 이름은 신한국당이라고 바꿉니다. 그리고 나라를 하나하나 말아 먹다가 1997년 IMF 사태를 일으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망해 넘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주병을 불고, 한강에 뛰어내리고, 목을 맸습니다.
신한국당은 슬쩍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고작 당 이름을 바꾼 것만으로, 나라를 부도 상태에 몰아 넣은 그들은 대선에서 약 40%의 득표율을 얻습니다.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간신히 티끌만한 차이로 김대중이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합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입니다.
공황에 빠진 그들은 그러나 5년만 참자고 다짐합니다. 5년 동안 열심히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욕합니다.
스즈끼가 하림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듯, 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조건 상대방을 빨갱이라 몰아 붙이는 겁니다.
그러나 5년 뒤인 2002년 12월, 선거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노무현에게 또 패합니다. 미칠 것 같습니다.
다시 5년 동안 빨갱이라고 몰아 붙입니다. 경제가 망했다고 외쳐댑니다. 서민경제가 파탄이라고 외쳐댑니다.
마치 IMF를 김대중이 일으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날 지경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 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뉴라이트가 결성됩니다.
그냥 상대방을 빨갱이로 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감추려 들지 않습니다.
아예 맞불을 놓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친일 행위를 정당화 하는 것이죠.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 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대화 시대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을 친일파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달랍니다.
자신들을 군사독재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달랍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친일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독재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그리고 이명박을 밀어줍니다.
'비리 있으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이게 먹힙니다.
마침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고, 뉴라이트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포진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 시대, 독재 시대를 근대화 시대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리겠노라고 자신했던 경제는 완전히 망가졌고,
최상위층 일부를 위한 정책, 철저한 지연과 학연에 의한 인사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일제강점기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으로 이어지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는
1998년 2월부터 2008년 2월, 딱 지난 10년간 뿐입니다.
그나마도 그 10년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국회와 지방자치단체를 꾸준히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는 줄로 압니다.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 나라에 정의가 살아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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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가 바뀌어야 나라가 산다>
검색질하다가 너무 공감되고 지금의 현실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글이 있어서 긁어왔어요.
경상도 분들 비하하는 목적으로, 분란 일으키려고 퍼온 점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이 글이 많은 논란이 될 수 있는 글임을 압니다.반면으론 이 글을 보다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글이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2012년 12월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것입니다.
득표율은 대략 45%내외 약 1100만표 정도 득표할 것입니다.
수도권(인천제외)에서 500만표 조금 못미치고 그리고 경상도내에서 500만표정도 득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외 지역에서 100만표정도 더 득표해서 1100만표로 대선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박근혜가 병이나 사고로 쓰러지거나 죽지 않는한 2012년 대선에서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자 대통령이 탄생할 것입니다. 이렇게 당연하게 예언할 수 있는 이유는...간단합니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되돌아보면 됩니다. 과거 총선과 대선의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것이라는걸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경제? 보수 혹은 진보의 대립? 군대? 돈? 전과?
한국정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지역]입니다.
한국정치를 경제 보수/진보 이런걸로 백날 분석해봐야 50%도 제대로 분석이 안됩니다.
그럼 지역으로 분석해보면.. 약 90%이상 분석이 가능합니다. 1997년 대선부터 분석을 해봅시다.
이때 한나라당후보(당이 하도 이름을 많이 바꿔서 그냥 한나라당으로 통일)인 이회창씨는 전국적으로 38% 약 1천만표 조금 못미치는 득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후보(역시 당이 하도 이름을 많이 바꿔서 그냥 민주당으로 통일)인 김대중씨는 전국적으로 40% 1천만표 조금 넘치는 득표를 했습니다.
1997년 12월 대선을 한달 앞두고 한국은 imf에 들어섰습니다.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된 것을 이 imf로 인해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분석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틀린 것입니다. 정권교체가 된것은 imf때문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언제나 지지하던 경상도가 분열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인제씨가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출마해서 약 15%이상 득표했습니다. 15%면 약 400만표 정도 됩니다.
원래 이표의 절반이상은 이회창씨에게로 갈 표들이었습니다. 근데 그것을 이인제씨가 중간에 가로채서 김대중씨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입니다.
1997년 대선은 imf에 들어가고 한달만에 치뤄졌습니다. 근데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 후보인 이회창씨가 38%나!! 득표했습니다.
이 표들이 다 어디서 온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대부분 경상도에서 온 것들입니다. 절반이상 약 70%가 경상도에서 그리고 수도권에 사는 경상도 출신들이 함께 던진겁니다.
참 웃긴 나라이지요?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하는 imf당시에도 경상도에서는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2000년 총선을 살펴봅시다.
이때는 imf를 극복한지 얼마 안되던 시기였고 대통령은 김대중씨 한나라당은 이회창총재가 이끌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은 39%(7백30만) 득표했습니다. 그럼 민주당은? 35.9%(6백70만) 득표했습니다.
imf를 몰고와주신 고마운 한나라당이 더 많이 득표했습니다.
의석수로 따지면 전체의석 273석중에서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133석(과반은 137석입니다. 4석 모자랍니다)을 차지했습니다.
어이쿠 imf를 몰고온 정당이 많이도 차지했군요. imf가 별로 힘들지 않았나봅니다. ^^ 2002년 대선 살펴봅시다.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48.9% 1천200만표 득표해서 당선되었습니다.
그럼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46.6% 1천100만표 득표해서 떨어졌습니다.
한나라당 후보에게 46%나 표를 던졌습니다. 1위와의 표차는 1997년처럼 2%밖에 차이가 안났습니다.
1997년에 비해서 득표율이 높아진것은 이인제씨같은 중간에서 표를 가로채는 고마우신(^^)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왜 노무현 후보가 저렇게 많이 득표할 수 있었을까요?
몇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근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노무현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경상도 출신이기 때문에 경상도에서 특히 경남과 부산에서 30%가까이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2%의 작은 격차로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김대중씨는 imf당시에도 경상도 평균 지지율 15%를 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의 경상도내 평균 지지율도 마찬가지입니다.
2004년 총선 살펴봅시다. 탄핵때문에 말 많았습니다. 뭐 그때 분위기는 다 아실테니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열린우리당 총 152석 한나라당 총 121석 차지했습니다.
이것만보면 아무런 문제 없는것 같죠?
득표율을 봅시다.
정당지지율 득표에서 우리당은 38.3% 한나라당은 35.7% 득표했습니다.
2000년 총선과 비교해봐도 탄핵이라는 엄청난 정치적 사건이 있었어도 한나라당 지지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4% 차이납니다.
자 그럼 2007년 총선 살펴봅시다.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이가 48.7%의 득표율로 1천1백만표 득표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26.1%인 6백10만표 득표했습니다.
이회창씨는 15.1% 3백50만표를 득표했습니다. 결과를 잘 보시면 뭔가 특이한게 보이지 않는지요? 한나라당 지지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크게 차이가 없어요.
근데 민주당의 지지율은 엄청나게 떨어졌습니다.
이럼 또 "노무현이 정치를 못했고 민주당이 그래서 망했고 주저리 주저리" 하시는데요..
그럼 김영삼은 정치를 잘해서 1997년에는 한나라당 뽑았나효? ㅎㅎ
1997년처럼 이인제씨와 같은 누군가가 나와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갉아먹었다... 라고 말씀하시겠지만,
애석하게도 이회창씨의 득표는 민주당표보다는 오히려 한나라당 표를 갉아먹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과거를 살펴보면 미래가 보인다고 했지요.. 지난 총선과 대선을 살펴보면 결론이 뭐냐...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그럼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이제 그걸 분석해봐야 합니다.
각 선거의 지역별 득표율을 알수 있다면 더 확실하겠지만 그건 좀 구하기가 힘든지라
그나마 구할수 있었던 2007년 대선의 지역별 득표율로 분석을 하겠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는 1천1백만표를 득표했습니다. 한국에서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약 1천 1백만표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 표를 도대체 어디에서 얻었는가? 그걸 분석해봐야 합니다.
2007년 대선에서 한국의 총 투표인구수는 3천7백만명입니다.
투표인구수를 지역적으로 분석해보면... (아래의 인구수는 모두 만20세 이상 투표인구수입니다)
서울에 800만명 경기도에 820만명 총 1620만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인천제외)
경상도의 경우 부산 280만명 대구 190만명 울산 80만명 경북 200만명 경남 240만명
약 9백9십만명.. 쉽게 그냥 1천만명이라고 하겠습니다.
전라도의경우 광주 100만명 전북 140만명 전남 150만명
총 390만명.. 그냥 쉽게 400만이라고 하겠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110만명
충청도의 경우 대전 100만명 충남 150만명 충북 110만명
총 360만명입니다.
그외지역은 인천 200만명 제주 41만명입니다.
인구분포를 보면 뭔가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우리는 보통 선거에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함께 취급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절대 함께 취급될수 없습니다.
다른 지역 다 합쳐도 다시 말해서 전라도와 강원도 충청도 제주까지 전부 다 합쳐도 경상도의 인구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숨겨진 한국 선거의 가장 큰 비밀이고 이게 한국선거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시 말해서 경상도의 인구가 엄청나게 많다! 라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들을 다 합쳐도 상대가 안될만큼 많다는 것입니다.
자 이럼 "수도권과 서울이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데요.. 수도권이 어디있는데효?? 수도권이 뭔가효?
수도권은 지역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수도권은 그 지역에서 오래 살던 사람들이 중심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도권의 인구가 가장 많은것은 수도권과 서울의 기존 주민들이 죽어라 애들을 만들어서 늘여놓은게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것입니다. 절반이상이 다른 지역에서 이주한 사람들입니다.
그럼 과연 수도권내에 어느지역 출신 사람들이 가장 많을까요? 위에 적어놓은 인구수를 보세요. 상식적으로 따져봐도 경상도가 가장 많아야 정상일 것입니다.
물론 전라도도 많습니다. 왜냐면 전라도는 산업발전이 늦어져서 수도권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습니다. 근데 그건 7-80년대의 얘기입니다.
지금 현재 경상도의 부산은 10년째 인구가 줄고있고 대구도 최근 2년간 인구가 줄었습니다.
그나마 산업이 발전된 경상도의 대도시들에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왜냐? 경상도의 경기가 나쁘거든요.
부산 신문에서 10년째 맨날 떠드는 소리가 "부산이 산업발전 최악이야~~~ 징징징" 이 소리입니다.
경상도가 이전에 잘나가던 때에 비하면 경기가 많이 나빠져서 실제로 많은 인구수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이 어디로 갔을까요??????
인구수 분석에 이어 이제 득표율 분석을 하겠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의 득표율을 살펴보면 총 1천1백만표중에서
서울 259만표 경기 258만표 인천 56만표입니다 인천은 빼죠. 인천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는 개념이 좀 다르니..
서울과 경기에서만 520만표 득표했습니다. 총 유권자 1600만명중에서 520만표 득표입니다.
자 이제 가장 중요한 경상도 살펴보겠습니다. 부산 101만표 대구 87만표 경북 103만표 경남 83만표 울산 27만표
총 401만표입니다. 총 유권자 1천만에 401만표 득표입니다. 수도권과 경상도만 합쳐도 900만표입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필요한 표수는 약 1천만표-11백만표입니다. 수도권과 경상도에서만 900만표가 나옵니다. 헐~~~
다른 지역은 거의 볼 필요도 없어요. 하지만 이해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지역 보겠습니다.
전라도는 제외하고 충청도와 강원도만 보겠습니다.
충청도 대전 24만표 충남 31만표 충북 29만표 강원도 37만표
다 합치면 121만표입니다. 충청도 전체와 강원도까지 합쳐도 이명박의 득표율은 부산시 하나에서 얻은 표수보다 쫌 더 많습니다.
(뭐 20만표가 쫌이라고 말하냐? 라고 따지시겠지만 지금 우리는 100만 1천만 단위를 논하고 있어요)
이제 쫌 감이 오시나요? 이럼 또 태클 들어오죠..
"그래봤자 경상도는 60%정도 아니냐? 저~기 전라도는 90%이상 민주당만 뽑는다" 라고 태클 들어옵니다.
전라도 투표수가 400만이라는건 위에 적었고 2007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광주 52만표 전남 76만표 전북 77만표
총 206만표(약간의 올림이 있습니다) 득표했습니다.
90%이상 지지해도 겨우 200만표입니다. 경상도는 60%만 지지해도 400만표입니다. 2배차이납니다. 이제 뭔가 좀 감이 오시는지요? 전라도에서 아무리 95% 이상 지지해도 인구수가 작기 때문에 선거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민주주의는 머릿수가 많은 쪽이 유리합니다. 그럼 한국에서 가장 머릿수가 많은 곳은? 바로 경상도입니다.
그리고 그 경상도에서 꾸준히 지지해주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입니다.
1997년 대선(김대중씨 당선)과 2007년 대선과의 차이점을 보면 재미있는게
1997년 imf당시에도 한나라당 후보인 이회창씨는 38%나 득표했습니다. 표수로만 따지면 980만표정도 약 1천만표입니다.
2007년 민주당 후보인 정동영씨는 26% 표수로 따지면 6백10만표 득표했습니다.
이 차이가 1천만표와 6백10만표.. 이 차이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거라고 보십니까?
1997년 한나라당은 경제를 말아먹었습니다. 2007년에 민주당도 역시 경제를 말아먹었다고 조중동의 평가(^^)받았습니다.
근데 한나라당은 1천만표나 득표했고 민주당은 700만표도 못넘겼습니다.
경제를 말아먹은 한나라당에게 1천만표를 던지고 민주당에게 700만표를 던진 사람들은 왜 표를 던졌을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지역]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역주의의 투표는 그 지지를 쉽게 바꾸지 않습니다.
한나라당이 imf를 가져왔어도 한나라당만 찍은것은 지역주의의 표입니다.
민주당도 마찬가지에요. 지역표는 함부로 지지를 바꾸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민주당은 그렇게 경제를 말아먹지도 않았지만요. 그건 여기서 따지면 글이 넘 길어져효)
문제는 그 지역주의 성향의 표들이 엄청나게 격차가 나고 특히 한나라당에 많이 쏠려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 경상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상도에서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살펴본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지지층이 거의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경상도내에서 한나라당에게 표를 던지는 인구수만 약 400만에서 500만입니다. 사실 2007년 대선에서는 적게 뽑은겁니다.
왜냐? 이명박이 bbk의혹때문에 경상도 내에서도 사기꾼으로 의심받았거든요.
(실제로 이런 이유로 이회창씨 찍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가 나오면 400만표 이상 던질겁니다. 왜냐면 이명박보다는 박근혜가 표를 던지기엔 좀 더 마음이 가볍겠지요.
(아마도 경상도의 인구감소와 투표율 하락때문에 400만표 턱걸이할수도 있군요. 그대신 수도권의 득표율이 높아지겠지요.
경상도에서 수도권으로 옮기는것 뿐이니)
근데 경상도에만 경상도 사람들이 사느냐? 아니지요.
수도권에도 많습니다. 수도권에만 약 20%이상 있을겁니다. 그 표수만해도 몇백만입니다.
그걸 다 합치면.. 경상도 출신으로 무조건 한나라당에 표를 던지는 수만 약 700만정도 됩니다.
네네네네네.. 순수 경상도 출신들의 표만 700만 정도로 전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표를 던지고 그리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개념없으신 다른 지역분들
(역시 imf때에도 한나라당을 지지하신 용자님들이십니다)이 합쳐지면 1천만표이상 만들어집니다.
그럼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1천1백만표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전라도는 절대 그렇게 못합니다. 왜냐면 인구수가 적기 때문에..
지난 대선에서 봤듯이 전라도내에서 200만 그리고 수도권내의 전라도 사람들 다 합치고 다른 지역 전부 다 합쳐도 민주당 지지표 700만을 못만듭니다.
지난 대선에서 겨우 6백10만표 얻었습니다.
하지만 경상도는 경상도 사람들만으로도 700만을 가뿐히 만듭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한나라당이 아무리 정치를 못하고 아니 정치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말아먹고 나라를 거덜내도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어도..
아니 한국을 일본에 팔아먹는다해도..
경상도에서 무조건적으로 한나라당을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상도에서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기에 한나라당이 점점 망쳐지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자체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지만 저렇게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기에 국민을 X도 아니게 보는 것입니다.
왜냐? X도 아니게 봐도 자기네들이 버림받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거든요. ㅎㅎㅎ 님들은 X도 아닌 인간들입니다. 한나라당에게는 말이지요..
민주당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에게 버림받을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버림받았지요.
하지만 한나라당은 절대 경상도가 자신들을 버리지 않는다는걸 잘 알기에 개판인 것이지요.
이럼 또 "경상도 때문이 아니라 조중동 때문이다. 경상도에서 조중동을 많이 봐서 그렇다" 라고 하시겠지요. 웃기지 말라 그러세효~~
경상도에서는 조중동따위 안봅니다. 경상도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은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일보는 부산 경남 내의 중도적인 신문(한국일보 정도)입니다.
조중동을 많이 보는것은 수도권이지 실제로 경상도에서는 조중동 잘 안봅니다. 지국 찾기도 힘듭니다.
한번 지역별 조중동 구독률 살펴보세요. 경상도는 수도권보다 훨씬 낮을겁니다. 조중동때문에 경상도가 저렇게 된게 아니라.. 그 반대입니다.
[경상도가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경상도의 생각(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을 그대로 조중동이 받아서 쓴다] 이게 오히려 더 맞는 말입니다.
왜냐? 조중동은 잘 알거든요. 한국의 정치를 결정하는건 당연히 선거입니다. 촛불시위가 아닙니다.
선거에서 가장 유리한 정당은? 한나라당입니다. 왜냐?
한나라당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경상도가 가장 인구가 많고 그렇기에 정권창출에 가장 유리합니다.
그렇기에 경상도의 입맞에 맞는 기사를 써대는 것입니다.
조중동이 "좌X~" "빨X이" "전교조" "전라도" 어쩌고 부리는것들 그거 다 경상도에서 유래한겁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니 그걸 그대로 써주시는 겁니다.
경상도에서는 조중동에 나오는 말보다 더 심한말도 서슴치않고 말합니다.다만 경상도인들끼리만 그러지요.
(저도 애석하게도 경상도 지역 사람이라서 그런 듣지 말아야 하는 소리를 너무나 많이 들었습니다) 조중동만 때려잡으면 한국정치가 제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조중동의 배후는 경상도입니다. 한나라당이 아닙니다.
경상도가 자신의 투표성향과 정치성향을 바꾸지 않는한 조중동은 영원할 것입니다.
왜냐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쪽에 붙는게 가장 유리하거든요. 이런 상황이기에 조중동은 언제나 정치에 대한 혐오를 조장합니다.
정치는 더러운것이고 누구를 뽑으나 다 똑같다~ 라는 식의 기사를 냅니다. 왜냐? 지역적인 성향의 표들은 절대 그 지지를 바꾸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기사가 나오던간에 상관없이 특정당만 뽑습니다.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정치를 혐오할수록 경상도가 지지하는 한나라당에게 유리합니다.
조중동은 그걸 잘 알아요. 경상도의 지지성향을 잘 알기에 계속 정치를 혐오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야 경상도인들이 imf를 몰고온 한나라당을 또 지지하는것을 정당화 할 수 있습니다.
다 똑같으니까 imf를 몰고온 정당을 또 뽑아도 문제가 안되는겁니다. 물론 인구만 따지면 수도권의 인구가 가장 많지만 수도권은 균질한 집단이 아닙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의 투표성향을 분석해보면 한나라당 지지와 민주당 지지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김대중씨가 정치활동을 할때 2000년 전에는 민주당 지지가 좀 더 많았지만 2000년 이후에는 한나라당 지지가 좀 더 많습니다.
이건 2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김대중씨의 영향력때문입니다. 김대중씨가 활동할때 지지자들이 많았지요.
그렇기에 김대중씨가 대통령에서 물러나고 나서는 민주당 지지에 소극적인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수도권내의 경상도 인구의 증가입니다.
위에 언급한적 있지만 경상도의 경기가 90년대 이후부터 좋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 인구가 과연 어디로 갈까요? 이렇듯 수도권 자체가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거의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의 다른 지역들은 다 합쳐도 경상도의 인구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나 한나라당이 유리한 것입니다.
2012년 대선에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나라당이 많은표를 차지할 것이고 그렇기에 박근혜씨가 제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입니다. 이유는 위에 길게 적었습니다.
이럼.. 또..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지 못할 것이고 물가도 많이 오를것이고 서민들 살기 힘들어서 한나라당을 많이 떠날것이다. 쇠고기문제만 해도 그렇지 않느냐? 그리고 박근혜는 여자이고 보수적인 대구나 경상도에서 여자를 대통령으로 뽑을리없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낮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하나 다 반박해드릴수 있습니다만 글이 넘 길어집니다. 간단하게 반박하죠.
1997년 imf당시에도 한나라당 지지자들 특히 경상도는 이회창씨에게 38%이상 표를 줬고 사실 50%가까이 표를 줄수도 있었는데
이인제가 중간에 400만표를 깎아먹어서 겨우 38% 900만표 이상 득표했습니다.
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무조건 지역! 입니다. 경제따위 중요하지않습니다. 여자냐? 아니냐? 중요하지 않습니다. 병역?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리? 중요하지않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은 그딴거 안따집니다. 그딴거 따질려고 했으면 이미 1997년에 따졌겠죠.
아참 박근혜가 박정희 딸인것.. 역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될겁니다. 저 경상도 출신이거든요(본적은 경북 영천임) 누가 나가도 됩니다.
70원 몽준이가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정동영씨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가도 당선됩니다. 이명박이 또 선거에 나가도 역시 당선됩니다.
전두환과 노태우가 다시 대선에 나가도 역시 뽑아줍니다. 단 한사람 "김대중"씨만 아니면 됩니다. 그게 경상도의 정치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박근혜가 2012년 대통령이 될거라고 예측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 많은 수가 경상도사람들인 그 사람들이 2012년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아주면서 뭐라고 말할까요?
그네들이 뭐라고 변명하면서 박근혜를 대통령을 만들어줄까요? 그건 1997년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1997년 imf전(imf는 11월에 시작)에도 경제상황은 나빴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씨와 한나라당 지지율은 10%대였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서는 대선을 치루기 위해서 김영삼씨를 탈당시킵니다. 그리고 이회창씨 위주로 당을 개편하고 대선을 치룰려고 합니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10%대였지만 막상 대선의 지지율은 40%가까이.. 이회창씨가 병역비리가 터지기 전에는 최고 60%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선 직전에 imf가 터졌지요. 그러자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공격합니다.
"너네들이 여당이었고 이 상황에 책임이 있는거 아니냐!" 라고 말이지요.
근데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뭐라고 변명했는지 아시는지요? 아마도 기억 못하시거나 변명하는걸 거의 못들으셨을겁니다.
왜냐면 경상도인이 아니면 듣기 힘든 얘기이거든요.
그네들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자신들이 어처구니가 없었겠지만 이렇게 변명했습니다.
"imf가 온건 김영삼이 잘못해서도 있지만 김대중이 맨날 김영삼 하는짓에 사사건건 딴지를 걸어서 기아차도 제대로 처리 못하게 했고
김영삼이 실패하면 김대중에게 유리할것 같으니 나라가 망하건말건 김대중이 사사건건 방해해서 그렇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이없으시지요? 글 쓰는 저도 어이없지만 저런 얘기 경상도 내에서는 많이 했습니다.
저**들은(욕먹어도 싸요) 맨날 남 탓만 하는게 일입니다.
참고로 이때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은 국회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날치기도 가능했고 날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어떻게 야당이 사사건건 딴지를 걸 수 있었다는 것인지.. 쩝.. 자 그럼 2012년 박근혜를 뽑는 사람들은 뭐라고 변명할까요?
"이명박이 경제를 살릴려고 했는데 맨날 사상이 이상한 좌파와 노*들이 촛불시위하고 대운하도 못하게 막고
이명박이 경제를 살리고 싶어도 좌파 빨X이 촛불X비들 그리고 전라도 애들이 맨날 데모하고 경찰 두들겨 패고
법도 안지키고 공권력에 개기고 길거리 막아서 장사 안되게 하고 부동산 폭락하고 이명박 망하라고 노래를 불러서 그렇다."
라고 변명하면서 당당하게 박근혜를 뽑을겁니다.
님들은 지금 인터넷상에서 좌파/빨X이 어쩌고 씨부리는 인간들을 알바라고 말씀하시지만요. 그네들 알바 아닙니다.
그네들의 60%이상은 경상도 출신입니다. 경상도 출신의 한나라당만 뽑는 사람들입니다.
그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는 제가 위에서 적어드렸습니다.
경상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지금 현재 과반을 훨씬 넘는 다수당임에도 나중에 2012년 대선때 역시나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남탓만 할겁니다.
좌파 빨X이 전라도 어쩌고 씨부리면서 여전히 자기네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식으로 변명하고는..
사촌이 받은 푼돈 30억뿐 아니라, 이명박이 직접 수백억 아니 1천억 이상 돈을 받아 먹어도 경상도에서는 역시나 또 한나라당을 뽑을 것입니다.
그게 경상도의 정치 수준입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몇천억씩 삥땅을 쳤지만 여전히 전두환과 노태우의 후예들을 뽑아주고 있지요)
그리고 또 이렇게 변명할겁니다.
"김대중은 전두환으로부터 30억이나 받지 않았느냐?" <=== 30억 받은건 죽일놈이고 각각 수천억 챙긴 전두환과 노태우는 잘못이 없어서 맨날 지지하지요. "저기 전라도를 봐라~ 또 90%이상 뽑아줬지 않느냐? 무슨 공산주의 빨X이들이냐? 90% 지지를 하게.. 경상도는 아무런 잘못 없다!!"
그정도로 경상도 사람들은 무식하고 그래서 무섭습니다. 이 글은 2012년을 위해서 미리 적어놓는 것입니다.
어쩜 이렇게 돈도 안되는 정치예언은 잘 맞추는지.. 차라리 주식이나 부동산을 잘 맞추면 이미 떼부자가 되어있을 것인디.. 안타깝습니다. ㅎㅎㅎ
아 근데 2012년 8월이면 아직 대선전인데 어떻게 맞췄는지 아닌지 아냐구요? 그거야 쉽져..
이미 여론조사로는 박근혜가 다른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훨씬 더 앞서나가 있을테니까요 ^^
꼭 이런글쓰면 "그래서 대안이 뭐냐? 대안도 내놓지 못할거면서 백날 떠들어봐야 뭐하느냐?" 라고 정곡을 콕콕콕 찌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당 그래서 한마디만 하지요. 경상도 패권주의에서 두번째로 피해 많이본 김대중씨 5년간 대통령 했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패권주의에서 가장 피해 많이본 노무현씨 역시 5년간 대통령 했습니다. 노무현씨 화려하죠. 1992년 총선 낙선(부산 동구) 1995년 부산시장 선거 탈락 1996년 총선 낙선 2000년 총선 낙선(부산 강서을) 10년간 경상도 지역주의에 조낸 피해본 두 사람이 한국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하나도 바뀐게 없습니다. 근데 10년간 두명의 절대 권력자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저보고 해결책을 내 놓으라구요? 제가 신인줄 아십니까? 헐~~~~~~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어도 당신들이 싸워야 하는 적의 실체가 뭔지 그걸 알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는겁니다. 4년뒤에 박근혜가 대선주자 중에서 가장 앞서나간다. 근데 4년동안 한나라당은 경제를 말아먹고 비리로 얼룩졌다! 근데 왜 박근혜가 인기가 있는 것인가? 이걸 여러가지고 분석할 수 있겠지만 아마도 머리 나쁜 인간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향수" 이딴 소리나 지껄이겠죠. 다시 말하지요. 한국 정치는 지역! 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역에서 경상도의 인구는 다른 지역들 서울 경기를 제외한 충청도 전체 강원도 전체 전라도 전체 그리고 제주의 인구를 합친것보다 더 인구가 많고 그 많은 인구의 경상도 사람들이 뽑는 정당이 한나라당 밖에 없다는게 그게 바로 한국 정치의 핵심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이유도 다 설명할수 있지만 너무 글이 길어지니 생략하도록 하지요. 사실 위에 적은것 다 주석 달아서 세세하게 이유까지 다 설명할수 있는데 글 정말 길어질까봐 일일히 안쓴겁니다. **********************************************************************************************************
경상도 분들이 바뀌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바뀝니다.
우리 젊은 세대가 바뀌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바뀝니다.
5월 23일 노무현 전대통령님께서 전해주신 이 교훈, 절대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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