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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펌]학원다니지 않고 8개국어 공부하는 비법

그리운계절 2014. 10. 19. 21:22

 

 

네이버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가 유용한 정보를 발견해서 퍼왔소!

출처는 밑의 주소에 있소! 이햏 아주 대단하오.

 

 

 


 

 

 

안녕하세요^^ 뽀우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 중에서 제가 어떻게 외국어를

공부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썼던 글을 여기 올리기로 했답니다...ㅎㅎ

꼭 이 공부법이 맞다는 건 아니지만 한번쯤을 읽어봐 주셨으면 좋겠네요!!!ㅎ

http://if-blog.tistory.com/933

 

 

학원다니지 않고 8개국어 공부하는 비법

               



이 글을 쓴 이강백 기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습득하였고 스페인어, 라틴어, 이탈리아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잘할 수 있을까?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될까? 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 승진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 등. 외국어가 없는 사회를 상상하기 어려울정도로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영어는 물론이고 제2외국어까지 요구하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아직 외국어를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어를 즐기는 학생으로써 저만의 외국어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종이사전 사용하기
 
  

요즘에는 전자사전이나 인터넷 사전, 핸드폰 내장 사전 등으로 사전을 찾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전자사전이 생겼기 때문에 단어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되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적어도 외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 초급과 중급 단계에 속하시는 분들은 전자사전을 사용하지 말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왜일까요?
  
아시다시피 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단어가 중요합니다. 특히 초급과 중급단계에서는 더더욱 중요하며, 나중에 고급단계가 되어서 고급어휘를 구사할 때 있어서도 단어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전자사전으로 단어를 검색하다 보면 언젠가 똑같은 단어를 다시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습니다. “ 그게 어때서?, 어차피 전자사전을 사용하면 검색 속도가 빨라서 상관이 없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초, 중급 단계에 있어서 전자사전을 사용하는 것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사전을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다시 찾으면 되기 때문에 어휘를 외우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됩니다. 어휘량이 적다는 것은 그 만큼 외국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함에 있어서 걸림돌이 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럼 왜 종이사전을 추천할까요?? 종이사전의 장점은 사전을 찾는 과정에서 그 단어가 외워지는데 있습니다. 전자사전을 사용하듯이 한번 그 단어를 찾아보고 그 단어를 외우지 않았다면, 다음번에 또 귀찮게 같은 단어를 찾아야하고, 공부하는 책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런 반복이 계속됩니다. 그래서 종이사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같은 단어를 또 찾는 수고를 덜기위해서 찾을 때마다 외우기 때문에 외국어공부를 하면 할수록 늘어가는 어휘량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종이사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메모지 사용하기
 
 

 


메모하는 기술 등을 알려주는 책도 있을 정도로, 메모가 습관인 사람들은 성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빠질 수 없는데요. 왜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메모지가 필요할까요? 외국어를 어느 정도 배웠을 때(중급정도) 부터는 외국어를 생활화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길을 걸을 때, 간판이나 잡지, 신문 등에 한국어로 된 단어들이 있을 겁니다. 지나가다가 나뭇잎이 보인다면 속으로 “영어로는 leaf라고 하지? 중국어로는 树叶 인데 그러면 불어로는 뭐라고 할까?” 이러면서 보이는 단어나 갑자기 생각나는 단어들을 외국어로 바꿔보세요. 이 과정을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어떤 단어를 모르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때마다 메모지나 수첩에 따로 단어들을 적어놨다가 나중에 집에서 그 단어들을 찾아보고 외우면 점점 어휘력이 늘어가고 결국엔 외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게 됩니다.
 
 
 

 3. 수준에 맞는 외국어 원서 많이 읽기
 
 

제 기숙사 책상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기숙사가 좁다보니 고향에 있는 책 중 일 부분 밖에 가져오질 못했네요


 
“책 많이 읽어라, 책 많이 읽는 것이 제일 남는 것이다.” 라고 부모님이나 어른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며, 구사하는 단어의 수준도 높아집니다. 이건 외국어를 공부할 때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원서를 많이 읽으면 고급어휘를 구사하게 되고 외국어 작문 실력 또한 증가합니다.
  
요즘에는 옛날과는 다르게 외국어 원서를 구하기가 손쉬워졌습니다. 인터넷 주문을 통하여 해외에 있는 원서를 직수입해주는 업체도 있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외국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원서를 많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사실 외국어 원서라고 해서 꼭 어려운 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원서를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그 언어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서를 읽어야할까요? 바로 자신의 실력에 맞고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원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난 만화가 좋아”, “ 난 판타지 소설이 좋은데” 등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만화를 원서로 보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처음 원서를 보기 시작할 때는 만화책이나 동화책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그림만 보고 내용을 유추하겠지만,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분야이니깐 두 번 세 번 보게 됩니다. 그러면 계속 그 언어들이 눈에 익게 될 것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게 되니깐 언어능력이 늘게 됩니다. 

또한 같은 분야에서 쓰는 어휘는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분야의 원서를 보다 보면 아는 것이 더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원서를 보는데 자신감이 점점 붙게 되고 그 때부터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고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다면 좀 더 논리 있는 외국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외국어 원서를 구매하는 곳
프랑스어원서 : http://www.frenchbook.co.kr
중국어원서 : http://www.chinabooks.co.kr
영어원서와 일본어 원서는 대부분의 규모가 큰 서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왕 공부해야한다면 그 언어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히 어학성적을 따기 위한 용도로 외국어를 배우지 않고, 그 언어와 그 나라의 문화를 진정으로 느낀다면 어학성적이 높더라도 벙어리인 사람들과는 다르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다음 기사인 외국어공부법 2탄에서는 더더욱 알찬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라디오듣기
 
 
외국어를 어느정도 배우신 분들이라면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됩니다. 외국어는 많이 듣고 많이 읽고 많이 말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같은 시각자료는 맨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향상했을 때에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시각자료를 참고하면서 보면 그림과 분위기를 보면서 추측을 하면서 내용을 파악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듣기 실력을 올리기에는 무리이기 때문입니다.
 
외국인과 많이 이야기를 하고 외국인들과 생활을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공부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실질적인 듣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되나요? 바로 라디오입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방송국들은 인터넷 라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라디오를 매일 조금씩 듣다보면 오로지 청각에만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조금씩 듣다보면 점점 외국어가 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라디오는 어려운 것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토론식 라디오, 음악방송 라디오, 교육방송 라디오 등이 있는데 처음에 무조건 토론형식 라디오를 들으면 어려우니깐 음악방송 라디오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넷 라디오의 장점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인터넷 라디오를 듣고는 싶으나 어디서 찾아서 들어야 할지 몰라서 듣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But, 전 컴맹이라서 인터넷 라디오 어디서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은 인터넷 라디오... 어디서 듣는거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좋은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위의 사진은 Radiosure 프로그램입니다. 검색창에서 radiosure 이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좌측 상단에 나라이름이나 방송국 이름을 검색하는 곳이 있습니다.

전 china 중국이라고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자 나오는 라디오 목록들 그리고 보이는게
Genre 라는 부분입니다. talk, talk-news, pop등 다양한 분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듣는게 제일 좋습니다.
  

 

 2. 언어교환 사이트를 이용하자
 
 
외국인과 언어교환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 법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국이라는 특성상 영어권을 제외한 다른 언어권의 외국인들을 찾아볼 수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언어교환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사이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lang-8.com/ 언어교환을 하는 사이트입니다.
 
 
처음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경우 보이는 화면입니다. 제가 배우고 있는 언어로 일기같은 글을 쓰면 그 해당국어를 모국어로 하고 있는 외국인이 틀린 곳을 고쳐줍니다. 과연 이 사이트는 유료일까요? 아닙니다 무료입니다. 그러면 회원가입 절차가 까다롭거나 개인 정보 유출이 두려우신가요?
 
 
회원가입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회원가입을 할 시에 이메일 주소를 적은뒤 송신을 누릅니다. 그러면 그 해당 이메일에 메일이 가게 됩니다. 그 메일안에서 또 어떤 url링크를 누르면
 

 
이런 회원가입 란이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디도 개인 정보의 유출이 될만한 정보를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입을 한 뒤 다른 외국인 분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일기를 쓴 것을 한 문장에 나눠서 고쳐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저희가 외국어로 글을 쓰면 외국인들이 자세하게 틀린점을 무료로 고쳐주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도 한국어로 글을 쓴 분을 위해서 글을 고쳐줘야합니다. 이 곳 언어교환사이트가 옛말에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을 제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자신이 아는 언어를 가르쳐주고 서툴은 언어를 교정받으면서 서로 외국어 실력이 향상된다면 아주 좋은 교학상장의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3. 녹음기 사용하기
 

녹음기를 사용해서 공부하는 것은 아마 제일 보편화된 공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듣기를 할 때도 발음을 교정할 때도 도움이 되는게 녹음기이죠. 녹음기를 사용해서 공부를 하면 좋은 점 2가지를 설명 해 드릴게요.
 
첫 번째. 발음을 교정할 수 있다.
 
외국어를 혼자 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이 없거나 자신이 들어보는 것 외에는 자신의 발음이 어떤지는 추측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외국어 발음이 좋은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녹음 버튼을 눌리세요. 그 후에는 해당언어로 된 책의 구절들을 조금씩 읽어봅니다. (원어민의 오디오파일이 있는 책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녹음을 한후에 자신의 발음을 스스로 들어보세요. 자신이 어떤 곳이 이상한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녹음을 한 후에 오디오 파일이 있다면 오디오 파일을 들어보면서 자신의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이 어디에서 차이가 있는지 비교를 해본다면 자신의 발음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한 발음을 따로 체크를 해놓은 후 그 해당 발음의 원어민 발음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원어민 발음과 비슷해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반복해서 들어볼 수 있다.
 
대학생이기 때문에 해외어학연수나 외국배낭여행, 영어전용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때 녹음기를 갖고 다니면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외국어를 처음 공부할 때는 당연히 외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녹음기로 외국어를 녹음해서 들릴 때 까지 계속 듣습니다. 처음에는 아마 전체적인 내용도 파악하기 어렵겠지만 차차 한 단어 한 단어를 적으면서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녹음기는 계속 반복하며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들릴 때까지 계속 듣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외국어 실력이 좋아졌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외국어는 저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외국어학습상담위원을 하면서 외국어학습에 대한 상담 봉사의 기회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의 통역봉사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외국어 통,번역 봉사 경험을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합격, 대학교 합격의 기쁨을 선물로 줄정도로 외국어는 저에게 있어서 정복해야할 존재가 아닌 함께 즐겨야할 존재가 되었습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각국의 문화를 알아갈 수 있었고,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아닌 원서를 직접 읽으면서 원서를 읽는 즐거움도 늘어갔습니다. 흔히 외국어를 배우는데 많은 사교육비가 들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이나마 미천하지만 저만의 외국어 공부법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외국어를 정복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즐겨야할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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