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 ...

[스크랩] 100분 토론 직접 다녀온 사람의 후기 (사진있음)

그리운계절 2007. 11. 2. 13:27
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스튜디오에 함께 따라갔답니다!! 대변인님들과 함께~!!

제가 출연하는냥 너무나도 떨려서
 
<사진설명: 김영춘의원님과 정범구의원님>

10시쯤 도착하였을땐 다른 의원님들과 우리캠프측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너무나도 떨려서 차마..ㅜㅜ

우리 후보님께서 100분토론에 들어가시기 전에 잠깐 VIP대기실에 계셨는데요~ㅎㅎ
그때 우리 캠프쪽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셨답니다

 

<사진설명> 조언을 듣고 계시는 우리 후보님
뒷모습이 후보님입니다!!

한 30분 후 토론장으로 향하셨습니다~
와주셔서 고맙다고 한명한명에게 인사하시는데

저에게..
"또 오셨네요~" 하시는거에요..
악수를 하시면서.. 젖은손으로1!ㅋㅋ(제가 남자화장실 앞에 있었어요.ㅜㅜ)
제가 벌써 우리 캠프의 유명인사가 된걸까요?!
정범구 의원님도 절 기억하시더라구요.하하하



 

백분토론 스튜디오입니다
긴장감이 감돌고 있지요?
촬영 전 모습입니다!!

아무튼 전 너무나도 떨려서..대변인님들께 청심환을 사달라고 부탁할정도였습니다
(결국 못먹었지만요.!!)



백분토론 시작때..저희는 너무나도 떨렸습니다
우리 후보님께서 초반 주문이 너무 많아서 그걸 다 일일이 기억하셨는지
평소완 다른 모습에 차마 볼수가 없어서
저는 자리를 떠서 MBC구경을 다녔답니다.ㅜㅜ

하지만 이내 곧 후보님의 본 모습이 드러나시고 간간히 유머러스한 모습도 발휘해주셨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국민일보 아침에 난 기사때문에 걱정했는데 역시나 너무나도 깨끗하시고 바르신 덕분에!!
오늘 가치의 논쟁거리조차 되지도 않았더군요..

그리고 또..한 패널님께서 얄미울정도로 후보님을 공격하셨는데요..
이건 여담이지만요, 나중에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자기가 악역을 맡기로 했을뿐이라고 양해바란다며 정중히 말씀하시더라구요!ㅎㅎ
자기 패널들끼리만 이야기한것 을 들으시면 아무도 토론을 못할정도로라고 하더군요...ㅎㅎ
다들 팬이시래요

 

<사진설명> 여기저기 인사하시는 손석희님 저 사인도 받았습니다!

 


<사진설명> 시민논객들이 모두 후보님의 사인, 명함을 받길 바라며 후보님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사진들도 찍고 다들 팬이었다면서..!! 후보님께 더 강하게 나가실것을 주문하기도 하더라구요

이것또한 여담이지만...

패널분이 말씀하시기를 오늘 시민논객들이 지금까지 중 가장 소프트 했다고 하는군요..
다들 팬이라서 그런걸까요?ㅎㅎ

시작전에도 패널들과 시민논객들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하시고

끝난후에도 고맙다고 일일이 악수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고..정말 대단하신분이십니다..


 

끝난후 패널들과 손석희님과 따로 간단한 면담시간(?)이 있었는데요-
후보님이 잘되기를 바란다는 덕담과
후보님께서는...자신이 좀 재미없게 한것 같다고 걱정하시면서
"재미없게 한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또 손석희씨의 스케쥴을 걱정하시더라구요
피곤하시지 않냐면서..ㅜㅜ
아 자상하시기도 하셔라..





 
보이시나요? 우리 후보님의 이동수단 '카니*'입니다

오늘 백분토론 탐방기 이만 마칩니다

손석희님과 사진도 찍었지만 그 사진은 차마...(안이쁘게 나와서 그렇다고 해두죠)



이거 여기저기 다 퍼다나르셔도 좋습니다~!!


* 희망문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11-02 09:04)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여름이다가온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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