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 ...

[스크랩] 문국현 "사람이 희망이다." (스압 아닐수도)

그리운계절 2007. 12. 19. 21:30

 

 

 

 

 

 

지난 7월부터 12월19일까지 당신은 우리에게 비친 한줄기 희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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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폭력, 부패와 비리의 온상.

저게 이 나라의 지성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인가라며 환멸을 느끼게 하던 정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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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불거져 나오는 유력후보의 가벼운 언동과 현실을 넘어선 이상적이다 못해 초현실적인 공약들을 보며

불쾌감만 엄습하는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나라의 장래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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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불거져나오는 의혹들,

실망감을 넘어 낭패감을 느끼게 하는 사실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대통령 될 인물이 없다 한탄했던 우리들에게 당신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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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사람 중에 깨끗한 사람이 어디있냐, 당연히 다 어느정도 비리는 저지르는거다."

 

"저사람도 깨끗하다하지만 파보면 맑은 물 없다. 더럽다."

 

모두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실제로 그 결백성이 검증된 분은 문국현후보님 뿐이었습니다.

 

정치인과 경영인에 대한 통념을 깬 분이셨죠.

 

(당신을 음해하려던 세력들이 파도 파도 나올 것이 없어 동사무소까지 파보았지만

오히려 당신의 결백만을 재확인하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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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님께서 보여준 신념과 용기와 차별성은 우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힘들고 고된 선거길이었지만 후보님께선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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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에서 열렸던 중소기업 희망선포식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키신 분은 문후보님 뿐이었습니다.

행사 초반에는 모두 자리를 지켰던 후보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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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때까지 경청하며 자리를 지켜주신 분은 후보님 뿐이었습니다.

 

 

모두 다 경제문제를 논하며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이 나라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약소기업의 이야기를 진정으로 들어준 사람은

문후보님뿐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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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사람, 달콤한 말로 유혹한 후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

4천만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

 

 

당신은 우리의 기쁨의 눈물이었고, 행복한 고통이었습니다.

이번 대선에 당신과 같은 분이 계셔서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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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다른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우리가 압니다.

진실은 거짓을 이깁니다.

우리의 한표는 미래의 개혁에 던지는 한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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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희망이다."

 

 

 

다른 후보자들과 달리 자신이 희망이 아니라

국민이 희망이라고 말하는 당신.

 

 

 

오늘, 당신께 한표를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비록 다른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지만 우리가 당신을 알아볼 수 있어 감격스러웠습니다.

 

 

 

 

문후보님, 포기하지 말아주십시오.

국민을 향한 짝사랑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아마 권력을 갖기에 가장 합당한 사람은 한번도 권력을 추구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일 게다.

너처럼 지휘자의 역할을 떠맡게 되고, 그리고 의무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권력자의 옷을 입게 되지만,

놀랍게도 그걸 잘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람들 말이다. "

 

 

"살아남은 아이'는 선의 승리, 순수의 힘, 저항을 계속하려는 요구 등

우리가 싸워 지키고자 하는 그 모든 것들에 대한 상징입니다."

 

-해리포터 7권 덤블도어와 루핀의 말 중에서 

 

 

 

 

 

 

처음 레방에 올리는 글이 이 글이 되네요..

보잘것 없는 글솜씨로 한자리 차지하게 되서 부끄럽습니다만

이런 글 하나 쓰지 않고 넘어가기엔 어쩐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베드에 문후보님 지지자분들 많으신데 안타까워마시고

내년 총선에 문후보님께 힘을 실어주세요!

 

꾸준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희망이 자라납니다.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힐 튼 호 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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