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라

[스크랩] 싸이코패스(Psychopath)

그리운계절 2009. 2. 9. 16:26

군포부녀자 살인사건 보고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어요~~

 

사이코패시(Psychopathy)는 정신병의 일종으로 반사회적 인격장애중의 하나이다. 원인은 뇌의 전두엽의 이상이 오는것 때문으로 알려져있으며 이 증상을 앓고있는 사람들을 사이코패스(Psychopath)라 부른다.

확립

19세기 프랑스 정신과 의사 필리프 피넬이 사이코패스 증상에 대해 최초로 저술하였고, 1920년대 독일의 심리학자 슈나이더가 사이코패시의 개념을 설명했다. 캐나다의 심리학자 로버트 헤어는 사이코패시 판정도구(PCL-R)를 개발하고 '진단명 사이코패스'라는 책을 저술했다.

 

사이코패스들은 사회적 약탈자이다. 타인을 매혹하고, 조종하고 무자비하게 삶을 헤치고 나아가면서, 전혀 죄책감이나 후회없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기대를 부숴버린다 우리는 사이코패스가 신문 일면에 나오는 정신장애범죄나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사이코패스가 살인자인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양심과 감정의 완전한 결핍으로 그들은 이기적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며 그것을 위해 죄책감과 후회없이 사회적 기준과 기대를 무시한다.그리고 그 이후 인권침해의 논란으로 연구진행이 안되고 있다가 1970년대 미국 연쇄살인범이 잡히면서 심리학자들의 그의 심리를 분석하다 다시 연구가 진행되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자칫 혼동될 수 있는 정신병(psycho), 반사회적성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와는 젼혀 다른 동기와 의식을 보인다. 싸이코의 경우 정신병적인 문제이지만 사이코패스는 인격적인 문제다.

아주 간단히 설명하자면 정신병자나 반사회적성격장애자들은 그들의 패턴이 외형적으로 나타내는데 비해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이기적이고 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알기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성향과 반대인 성향을 타인에게 보여주어 아주 평범한.. 오히려 매력적이고 호감가는 사람으로 위장한다.
흔히 말하는 화이트컬러에서 많이 나타나며 이들을 '정장을 입은 뱀(snakes in suits)'이라고 표현하기도한다.

그들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라는 의식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그들이 스스로를 드러내기 전까진 아무도 눈치 챌 수 없다는 점이다.

사이코패스의 종류

사이코패스들은 언변능력이 뛰어나고 사람들을 쉽게 현혹시킨다. 그래서 이들중에는 정치인, 달변가 독재자, 군인들이 많다...최근엔 이러한 화이트컬러의 사이코패스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이들은 대게 가정환경이 좋은경우고 오히려 정치가의 경우 사회의 우두머리로 나서 그의 포부를 이루기 위해 많은 사회적 발전을 기여하기도 한다. 그의 반대인 경우가 독재자이다.

반면 환경이 좋지 않았을경우..연쇄살인범 및 강력범죄자로 변모하기도 한다.무책임, 양심의 결여, 무감정, 이기적의 특징은 사이코패시들이 말로하지 못할 잔인한 연쇄살인을 가능케 하는 최적의 요소들인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치밀함과 영리함까지 있어 이들을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며 겉으론 우리 옆에 있는 친구이기에 의심조차 하기 힘들다.

 

 

 성격장애의 일종으로 생물학적인 요소가 지배적이라고 추정됩니다. 즉, 그렇게 태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 또한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15세 때부터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동물학대로 종종 나타납니다. 사이코패스는 18세 이상어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옳고 그런 것이 없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속이는 데 매우 뛰어납니다. 심지어는 개과천선을 가장하여 다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연민을 느껴 도와주었다가 크게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이코패스는 죄책감이나 후회를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범죄시 쾌감을 느낍니다.

충동적이고 무책임하여 같은 직장에 오래 있지 못하고 결국 범죄자가 됩니다. 누구도 그들에게는 친구가 아닙니다. 이용대상일 뿐입니다.

 

 아직까지 그들이 어떻게 해서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가를 밝혀내지 못했다. 훌륭한 부모를 가진 정상적인 가정에서도 출현하며 어린 시절부터 치료를 계속해도 대부분 효과가 전혀 없다. 확실한 것은 그들의 유전자 구조에는 타인의 슬픔과 고통을 공감하는 인자가 부족하다는 점과 열악한 가정, 사회 환경이 그들을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우 아쉽게도 그들에게 실시했던 어떤 치료프로그램도 성공하지 못했다. 정신치료는 무엇보다 환자의 치료욕구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치료욕구가 전혀 없으며, 자기자신에게 아주 만족하고 있다. 더욱 비관적인 것은 그들을 위한 '심리 프로그램'이 오히려 그들을 더욱 사악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그들은 이러한 심리치료를 받아서 이 심리치료기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써먹고, 더욱 교묘하고 잔인해진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명확한 대책은 없고, 관리만 있을수 있겠다.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들 중에 이들을 평생 격리하는데 강한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짜집기

 

당신 주위에도 혹시 이런 '사이코패스'가 있진 않나요?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