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것이 알고 싶다`, 고종황제의 비자금은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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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버트 박사가 세상을 떠나기 1년전 이승만 대통령에게 편지 한통을 보냈다.
그 내용은 "도둑맞은 내탕금을 이자와 더불어 꼭 돌려받아야 한다"는 것.
헐버트 박사가 세상을 떠난지 2년 후인 1951년, 그의 변호사는 헐버트 박사가
가지고 있던 13종류의 내탕금 관련서류 일체를 한국정부에 보냈다.
그러나 그것 뿐, 지금까지 우리정부는 내탕금 반환에 대한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1909년 10월, 고종은 그의 비밀특사인 헐버트에게 "내탕금(일종의 왕의 비자금)
51만 마르크(재경부 추정 현재가치 250억원)를 중국 상하이의 독일계 덕화은행에
예치했으니 이를 찾아 미국으로 일단 옮긴 후 이 돈을 후에 나라를 위해 요긴하게
써야한다"고 했다. 이에 헐버트는 상하이로 가 돈을 찾으려 했으나 이미 일본이 전액 인출해갔던 것.
여기에는 예치금의 존재를 눈치챈 당시 이토 히로부미를 비롯해 일제가 조직적으로 관여한 흔적이 있다.
그리고 최근 명지대 정상수 교수에 따르면 "고종의 비자금은 알려진 것 보다 더 많은 100만 마르크라는
사실이 적힌 독일 외교 문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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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하자면 고종황제가 내탕금(비자금)을 독일은행에 보관 - 호머힐버트를 시켜 가져오게 시킴
-그러나 일본이 빼감 -_-
호머힐버트씨는 우리나라를 많이 사랑한 분이더군요. 죽기전 이승만대통령에게 내탕금 사실을
알리고 돌아가셨죠. 우리나라에 묻히길 희망해서 무덤도 우리나라에 있답니다.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안본분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