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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별은 내가슴에外] 서브남주들이 메인남주를 제치고 여주의 사랑을 얻어냈던 드라마들.

그리운계절 2011. 1. 15. 16:17

 

 

 

 

 

<별은 내 가슴에>

가장 대표적.

본디 최진실 차인표가 메인으로 극중 최진실은 차인표와 이루어지는것이 본래 내용이었음.

그러나 이당시 안재욱이 맡은 강민의 인기가 완전 폭발하면서

결국 서브였던 안재욱과 최진실이 이루어지는것으로 결말.

 

 

 

<달콤한 스파이>

본래 메인남주는 당시 남상미의 죽은 전남편의 동료경찰로 나왔던 이주현.

LK사단은 반드시 메인 남주의 성은 강씨, 메인여주의 성은 이씨로 설정한다는 법칙에 따라

본래 이주현이 메인남주.

하지만 드라마 방영후 데니스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작가진이 결국 데니스오와 사랑하게 함.

마지막은 데니스오와 열린결말.

 

 

 

<비밀>

 

원래 김하늘 류시원이 메인이고 김민종 하지원이 서브였음.

그러나 이 역시 드라마 방영중 김민종이 맡은 역이 더 인기를 얻어서

마지막에는 김하늘과 김민종의 열린결말 비슷하게 끝남.

 

 

 

<선덕여왕>

본래 메인남주는 엄태웅이 맡은 김유신. 허나 비담이 거의 20화쯤 첫등장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비담과 비덕커플의 인기 완전 개폭발.

마지막에 결국 덕만과 비담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됨.

결말은 비극이었다만.....원래는 아예 덕만으로부터 아무런 사랑조차 얻어내지 못하고

폭주하여 반역을 일으키는 인물설정이었음...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본래 메인남주는 김승우였음. 그러나 들리는 이야기로는 아예 극 초반부터

작가가 서브남주인 박시후를 배두나와 이어주기로 결정했었다고함.

서브남주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초반부터 끝까지 여주인공과 사랑하고 이루어지는걸로 결말.

 

 

 

 

<역전의 여왕>

 

메인은 김남주-정준호. 고로 김남주 정준호가 부부로 나오며 주인공 부부의

인생역전기가 원래 이 드라마의 내용임.

그러나 10부이상의 연장을 들어가면서 서브남주였던 박시후가 급 메인급으로

부상하며 여주인공하고 러브라인 이어가는중.

아직 결말은 안났으나 럽라가 거의 확정상태라 집어넣음.

개인적으로 이 둘 안이어주면 마봉춘 테러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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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남주를 사랑하는 드라마 팬들이여

힘냅시다!ㅠㅠ

 

"발리"랑 "봄날"이랑 "아름다운 날들"은 의견이 갈려서 그냥 빼고 수정했긔~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페스토 디마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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