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퍼맘다이어리] 설수현씨네 집... 훈훈하게 잘 사시는 거 같긔
오전 7시쯤부터 촬영시작~
김밥 다 싸놓고, 애들 방 가서 세 명 다 깨우고 나왔더니
그 사이에 남편분은 도시락도 깜빡하고 급출근 뙇!!!!
(방송출연을 안 좋아하신대긔ㅋㅋ그래서 평소보다 빨리 나가신 득)
설수현씨가 주차창으로 달려가서 전해주고 옴ㅋㅋ
설수현씨가 아빠 어딨는지 왜 안 물어보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애들 셋 다 일어나서 아빠 찾고 난리ㅋㅋㅋㅋ
가예가 첫째딸이라서 의젓하네예!
쿠키 만들면서 노래도 부르고,
먹고 난 후에는 애들 한 명씩 돌아가면서 동시 지었긔ㅋㅋㅋㅋ
쩝쩝쩝 맛있다~ 음 맛있다~ 뭐 이런 식이었음ㅋㅋㅋㅋ
벽이랑 가구가 예뻐보이길래 미니홈피 보니까
벽에 벽돌 붙이는 공사도 혼자서 다 하셨더라긔ㅋㅋ
가구도 리폼하신거였고, 거실이나 방 벽지도 혼자 도배하심ㅋㅋ
EBS 60분 부모에서 mc하셨을 때
자녀교육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하시더라긔~
(이건 엄청 예전에 다른 방송에서 봤던 내용이긔ㅋㅋㅋ)
서점에서 같이 동화책 고르고, 씨디 들으면서 엄마랑 영어공부
애들 수영복까지 만들어서 입히더라긔ㅋㅋㅋㅋ
레알 알뜰하심ㅋㅋㅋㅋ
할로윈, 생일파티, 돌잔치, 학예회 등등 드레스도 다 만들어주고
집에서 입는 티셔츠, 내복, 바지, 원피스 이런 것도 엄청 많이 만드시더라긔ㅋㅋㅋ
요런 거ㅋㅋㅋ
떡케익 만드는 법 배우셨닭
미니홈피 보니까 돌상도 직접 차리시고 케익도 매번 만드시는 거 같았긔.
쓸데없이 돈 많이 들어갈까봐 직접 다 준비하시더랅.
붕어빵에서 설수현씨랑 가예 가윤이 보고
애들 착하게 잘 키우시는 거 같아서 찾아봤었던거예욤ㅋㅋ
부자집인데도 알뜰하게 생활하시는 게 보기 좋았긔ㅋㅋ
(물론 차랑 유모차는 존트 좋은 거였음ㅋㅋㅋ)
애들이랑 엄마 사이에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것도 참 훈훈한 집안이었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