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하고 대학로가 갔었고, 문후보님 유세장에 가서
아들에서 왜 문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야하는 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세 끝나고 움직이시는 것 사진 찍어 보려고 화단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그런데 문후보님이 제 옆에 좀 떨어져 있는 아들에게 놀란 표정으로 하시는 말....
" 얘 너는 왜 여기 혼자 있니?, 부모님은 어디계시니? "
우리 후보님은 아들놈이 혼자 서있는 것 같으니까, 그게 또 걱정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문후보님의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심어린 걱정을 하시는 문후보님 그리고 박수애여사님....
제가 화단 위쪽에 높이 있다보니, 미처 악수는 못했지만,
후보님의 따뜻하고 관심 어린 말을 직접 듣게 된 것만으로도
다시 감동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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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후보 홈페이지의 개인글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사소한 사람의 행동을 항상 눈여겨 봅니다.
부산대 앞에서 유세 하실 때 누군가가 사인해 달라고 요청하니
밑에 받칠 것이 없으니까 주저 앉으셔서 바닥에 대고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감동을 주는 후보가
진정 사람을 위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100% 개인적인 견해이고 참고로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hosihim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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