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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고라] 이글은 문국현 후보 지지자가 아닌분이 쓰신글인데 완전 공감갑니다~~

그리운계절 2007. 12. 3. 11:02
   문국현 후보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추천 :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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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0411



맞습니다.이번 대선은 후보들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삼성과 문국현후보의 싸움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전 언론이 문국현 후보를 약속이나 한듯 차단을 하고 있죠.


 


문국현이 들고 나온 페러다임에 가장 당황한 것은 기득권과 대재벌 삼성입니다. 글로벌 기업 삼성은 세계의 페러다임을 알고 있으며 끝까지 부정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여러분. 문국현 후보를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어떤 세상에 의로운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바보입니다. 세상은 그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의로운이가 있는데 그가 천재입니다. 세상은 그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바로 민심,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moon21.kr/bynote/view.asp?tbl=free&cate=&brd_idx=13789&page=&page10=&noframe=


이게 지금 세계가 흘러가는 길입니다. 노예같은 아일랜드가 거만한 영국을 이긴 힘. 그것이 바로 세상이 열어주는 길이고 국민이 열었습니다.


 


문국현 후보는 지나치게 겸손하지만, 전 세계 리더들이 문후보를 만나려고 애를 쓸 정도로 명민한 사람입니다. 문국현 후보가 sbs프로에 나와서 당당하게 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라고. 맞습니다.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타인을 위하는  천재가 실패한 역사적 유례는 없습니다.  자, 거꾸로 가볼까요. 킴벌리 클락크 북아시아 회장직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며 그 직책에서 성과를 내는 것도 힘듭니다. 그전에는 유한킴벌리 사장이었죠. 유한킴벌리를 일으킨 것이 문국현 후보입니다. 그전에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냥 평직원이었습니다.


 


기득권층이 문국현 후보를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에게 과거를 청산하라고 당당하게, 그러나 그 시대에는 모든 기업이 그러했다고 부드럽게 말하는 이가 문국현입니다. 그 옛날 노무현대통령을 좌지우지했던 기득권이 문국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가 가진 패러다임과 그 실천적 능력때문입니다. 문국현은 학자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닌, 기업가출신입니다. 그런데, 그 기업가 출신의 정신이 국민에 닿아있다면. 게임 끝입니다.


 


우리 유권자들은 잘 모르지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문규현 신부님에 버금가는 사람이 기업인 문국현이었다고 합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세상이 반드시 바뀌어야 할때 십자가를 지시고 실천했던 분이시죠. 문국현의 정치등장은 소리없는 전쟁의 시발탄이나 마찬가지 였습니다.그분들과 문국현 후보는 삼년전부터 윤리경영운동을 했다고 하니, 이분이 얼마나 소리없이 우리사회에 움직임을 주도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삼성이 은밀히 비리를 만들어갈때, 문국현은 소리없이 사회운동기반을 마련했던 것이죠. 이것이 바로 이분이 무서운 것이며 기존 정치인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한다면 반드시 해내는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피도 눈물도 없고 신도 지켜주지 못하는 냉정한 기업세계에서 30년 잔뼈를 키워낸 문국현 후보가 자신의 원칙과 신념을 지킨것은 정계가 그분을 왜 그토록 경외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주는 것입니다.


 


불과 몇달만에 140명의 국회의원을 가진 한때(?) 여당과 지지율 다툼을 하고 있고, 인터넷을 장악한 문국현 후보의 힘은 "그의 진정성"이고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그의 "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천재적 능력"입니다.


 


타당후보들을 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발 후보자들간에 비방은 하지 맙시다. 그거보고 웃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요. 이명박후보야 비리에 관련이 많아서 사실에 입각한 처벌문제가 남아있겠지만, 정동영후보나 권영길 후보를 무능하다고 탓할 이유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는 민노당같은 당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양당정치 시대가 올것이며 그 한 뿌리는 민노당이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시대에 필요한, 몇년후에도 정동영후보, 권영길후보를 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필요한 대통령 문국현이 있어야 합니다. 삼성은 무섭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문국현이 있습니다.


그는 단순히 세력화에 힘쓰는 정치인도 아니며, 혹은 단순히 반기업적정서로 시대를 거꾸로 가려는 사람도 아닙니다. 문국현후보가 인터뷰나 토론회에서 정확한 수치를 자주 언급하는 이유를 잘 보십시요. 현상을 그대로 인식하고 최적화에 힘쓰는 기업인의 장점과 그 장점을 국가성장에 그대로 대입하겠다는 통찰력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정치인들과의 차이점이며, 정치적 경험없이 아일랜드를 부국으로 일으켜 세웠던 메리 매컬리스 대통령의 가능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녀가 가장 중시했던 것이 "사람"이며 "교육"이었습니다. 또한, 부정부패 척결에 모든것을 쏟아붓죠. 네, 그렇습니다. 격동의 산업화 시대를 지나 지금 이 시대와 미래가 요구하는 사회의 일순위가 "도덕성"이라는 것을. 그 도덕성이 국민을 먹여 살린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들이죠.


 


사회 각계층에서 문국현 후보를 공식지지하는 이유가 바로 그가 보여주었던 엄청난 능력과 실천력, 그리고 미래의 통찰력 때문입니다. 우리사회가 한단계 나아가는 길. 권영길 후보님이나 정동여후보님이 정말 정책논쟁에 몰두 할 수 있는 사회적 바탕을 만드는 그 초입에 문국현이라는 걸출한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세상은 결국 깨끗한 곳을 향하게 되어있고 그런 나라들이 가난과 대전을 이겨내고 복지국가가 되었습니다. 


 


"절대로 강요하면 안되요.스스로 움직이게 해야 합니다"


kbs 토론에서 기업변화에 대해 부드럽게 말씀하시는 문국현 후보의 이말이 사실 기득권에게는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애초에 어떤 평론가가 그랬죠. 진짜 무서운 사람은 문국현이라고. 문국현 후보는 이건희를 이겨 낼 것입니다. 자신을 위한 팬스를 쌓았던 이건희는 자가당착에 빠질 수 밖에 없고, 남을 위해 팬스를 쌓았던 문국현은 국민을 세워 줄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문국현 후보에게 기득권 세력이 없어서 긴가민가하신다면...걱정 놓으십시요. 그렇기 때문에 부패척결과 올바른 미래성장에 대해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아일랜드 대통령이 아일랜드를 살릴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기득권세력이 없었다는 가장 큰 무기 때문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민노당 지지자이며, 저희 집안은 정동영후보를 지지하고, 저희 집안 어르신들은 이회창을 지지합니다. 그러나,다 함께 모여서 이야기하다보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후보자가 바로 문국현 후보라는 것을 어쩔수 없이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일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이제 진짜 시간이 없습니다. 바뀔것은 바뀌어야 합니다.아무리 토론을 해도 이 문국현이라는 분은 기존 정치인들과 너무도 다릅니다.오죽했으면 한나라당,이회창후보님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시는 팔십 넘으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한마디 하시던구요.."한국에 이런 인재가 있네.죽으라는 법은 없구나,너희 젊은 놈들은 좋겠다." 그런데, 끝까지 할아버지는 이회창 찍으신다고 하네요^^;이런... 근데 투표날에는 문후보님 찍으실꺼 같습니다. 그래요. 나이드신 분들 욕하지 맙시다.그분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상위5%에 들지 못하는 중하층 나이드신 분들이 한나라당찍는다는 것은 우리역사의 비극의 한 단면이며 우리가 안아드려야 할 숙제입니다. 오직,우리가 세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출처 : 베스트 드레서
글쓴이 : 171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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