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라

[스크랩] 【한겨레】기획연재 <심층해부-언론권력> ………조중동 등의 [언론권력 횡포/일제시대 독재시절의 행적]을 아주 방대하고도 자세하게 까발린 기사

그리운계절 2008. 4. 5. 22:47

 

 

http://www.hani.co.kr/section-special/200103press.html

 

▲ 여기에 시리즈 별로 아주 잘 정리 되어있습니다.

 

.

.

.

 

 

<심층해부-언론권력> 시리즈는 

‘조·중·동’으로 표현되는 거대언론의 실체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기사입니다.

2001년 3월6일치부터 4월27일치까지 한달여에 걸쳐 3부로 나눠 모두 25차례 70건의 기사가 실렸고 당시 언론계 안팎에서 “성역을 깨는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집중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 * *

 

하지만 시리즈가 중반을 넘기게 되자 조선일보사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70억원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조선일보사의 주장을 대부분 기각했고, 사주 편법 상속과 외부 칼럼 등에 대해서만 “충분한 근거 없이 단정적 표현을 사용했다”며 배상책임을 물었으나 조선일보사가 2심 도중 소를 취하해 이들 쟁점에 대한 추가적인 규명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동아일보사는 그해 9월 10억원의 소송을 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1심에서는 사설과 만평에 대해 배상책임을 인정했으나 2심 재판부는 “보도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을 이유가 있다”며 동아일보사의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고 한겨레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2월 14일 대법원이 동아일보사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함으로써 〈한겨레〉가 보도한 ‘심층해부 언론권력’ 보도와 관련된 한겨레-동아일보의 소송이 6년여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항소심은 “기사로 인해 동아일보사의 명예가 훼손된 점이 있지만 충분히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했으므로 위법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근거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고 이날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한겨레는 보도의 정당성을 인정받았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269613.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269610.html

 

 

 

.

.

.

 

간단히 목차만 살펴보면..

 

제1부 무한권력 횡포

 ①동아마라톤재단 의혹

 ②언론사옥은 성역?

 ③편법으로 얼룩진 상속

 ④동아마라톤재단 의혹(2)

 ⑤자성과 울분

 ⑥파행적 보도태도

 ⑦세금 탈루

 ⑧특혜·특권

 ⑨‘안티조선’운동

 ⑩1부를 마치며

제2부 추악한 '과거'

 ①조선일보의 친일 곡필

 ②동아일보의 친일 곡필

 ③조선·동아 사주 친일행적

 ④재벌신문의 태생적 한계

 ⑤박정희 정권과 밀월

 ⑦5·6공 왜곡보도

 ⑧권-언 유착

 ⑨반공 ‘마녀사냥’

 

 

제3부 언론개혁 해법

 ①교과서부터 바꾸자

 ②경영투명화

 ③판매시장 정상화

 ⑤언론인운동

 ⑥시리즈를 마치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

개인적으로 이 기사들을 엮어서

책으로 냈으면 합니다..

출처 : Bestdresser 활동정지 당하신 영혼들의 안식처♩
글쓴이 : 독서대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