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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진출한 신수지 선수 국내에서는 메달종목아니라며 태능선수촌 입촌불가

그리운계절 2008. 8. 10. 22:07
체조선수들의 보통 전성기 연령이 23-35세인 20대중반기인데 17살임에도 16년만에 리듬체조 출전기회를
홀로 따내고 이번 올림픽에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무일하게 출전권을 따낸 선수라네요
이선수의 기량이 17살인거 감안하고 스폰없이 저렇게 맨땅에 헤딩해서 따낸거 감한하면 대단한
재능이라네요 체조계의 김연아라고 불린다네요
 
그런데도 평소 메달획득 종목이 아니라는 이유로 태능선수촌입촌 허락불가에 스폰없이
예전의 김연아 선수 쥬니얼시절 우승했음에도 스폰없이 어렵던 그시절처럼 고되게 홀로 연습해서
이루어낸 결과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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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선수-16년만에 한국 리듬체조의 올림픽 출전 기회를 따낸 17살 소녀
 

                          

       


91년생, 17세의 나이로 베이징 올림픽 출전티켓을 따낸 유일한 동양권 출신 리듬체조의 신수지양.
김연아양에 이은 얼짱스타,체조계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신수지양.
지난해 9월 제28회 세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 종합 결선에서 16살의 나이로 세계 20위권 안의
                  
  17위로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따내 최연소로 출전권 자력으로 획득.
 
 

   한국 선수가 리듬체조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1992년에 열렸던
바로셀로나 올림픽 이후 처음.  

태능선수촌에는 메달가능 종목이 아니라는 판단에 입촌도 못하고 국제체조연맹의
협조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일본 등지에서 훈련을 한다고.... 리듬체조가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나이가 23~25세인것을 감안한다면 신수지양의 성장속도와 현재의 기술은
대단하다는 국내외의 평가라고 한다.
특히 신수지양의 특기인 "9회 백 일루션"은 국제체조연맹에서도 감탄하여 마지않은
세계적인 특기라고 하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입상보다는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는것이 목적이란다.
그리고 앞으로 몇년후에는 신수지양이 .....  파이팅!!!!!!!!!!!!!

 

인기종목이 아니다 보니 특별한 스폰서도 없어 힘들게 연습하고 있는데 어제 30일에는 탤런트 강석우씨가

세종고교의 총동문회장 자격으로 모교 학생인 신수지양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비록 비인기종목이라고 일컬어지던 종목도 어느 한 선수에 의해서 인기종목으로 바뀔수도 있다는것을

신수지양이 보여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겨 종목의 김연아 선수가 해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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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는 현대체조라고도 하며, 줄·후프·공·곤봉·리본 등과 같이 손으로 다룰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하는

                  체계적인 신체운동이다.

 

리듬체조에는 개인,단체로 세부종목이 나뉘어진다.

 

개인경기는 한 선수가 하나의 기구로 1분~1분 30초 동안 연기를 하는 반면,

단체경기는 6명의 선수가 6가지 기구를 이용해 2분 30초~3분 동안 연기를 펼친다.

개인경기나 단체경기에서 음악은 하나의 악기로 연주되어야 하는데,

대개 피아노 연주곡을 많이 이용한다.

 

리듬체조에서 사용하는

줄의 길이는 참가자의 키에 따라 다르다.

후프는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만들며 안쪽 지름은 80~90㎝이다.

공은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만들며 지름이 18~20㎝이고, 무게는 적어도 400g은 되어야 한다.

곤봉 종목에서는 길이가 40~50㎝인 곤봉 2개를 사용하는데, 곤봉 하나의 무게는 150g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리본은 폭 5㎝, 길이 6m인 비단끈을 사용하며, 길이가 50~60㎝인 가늘고 유연한 나무막대기나 대나무막대기에

                     매달아 사용하게 된다.

기구들은 금색·은색·청동색 등을 제외하고는 어떤 색깔이라도 무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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