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17세의 나이로 베이징 올림픽 출전티켓을 따낸 유일한 동양권 출신 리듬체조의 신수지양.
김연아양에 이은 얼짱스타,체조계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신수지양.
지난해 9월 제28회 세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개인 종합 결선에서 16살의 나이로 세계 20위권 안의
한국 선수가 리듬체조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1992년에 열렸던
태능선수촌에는 메달가능 종목이 아니라는 판단에 입촌도 못하고 국제체조연맹의
인기종목이 아니다 보니 특별한 스폰서도 없어 힘들게 연습하고 있는데 어제 30일에는 탤런트 강석우씨가
세종고교의 총동문회장 자격으로 모교 학생인 신수지양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비록 비인기종목이라고 일컬어지던 종목도 어느 한 선수에 의해서 인기종목으로 바뀔수도 있다는것을
신수지양이 보여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겨 종목의 김연아 선수가 해낸것처럼.........
신수지
△1991년 1월 8일생 △출신교=오금초-오금중-세종고 재학
△체격=163cm, 42kg △가족=2녀 중 차녀 △별명=연체동물
△특기=9회 백 일루전(Back Illusion)
<한쪽 다리를 축으로 다른 다리를 360도 수직 회전시켜 원을 만드는 동작으로 9회 연속은 신수지가 처음>
△주요 경력=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고등부 금메달,
2008년 국가대표 및 베이징 올림픽 파견대표 선발전 개인 종합 1위
리듬체조는 현대체조라고도 하며, 줄·후프·공·곤봉·리본 등과 같이 손으로 다룰 수 있는 기구를 이용하는
체계적인 신체운동이다.
리듬체조에는 개인,단체로 세부종목이 나뉘어진다.
개인경기는 한 선수가 하나의 기구로 1분~1분 30초 동안 연기를 하는 반면,
단체경기는 6명의 선수가 6가지 기구를 이용해 2분 30초~3분 동안 연기를 펼친다.
개인경기나 단체경기에서 음악은 하나의 악기로 연주되어야 하는데,
대개 피아노 연주곡을 많이 이용한다.
리듬체조에서 사용하는
줄의 길이는 참가자의 키에 따라 다르다.
후프는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만들며 안쪽 지름은 80~90㎝이다.
공은 플라스틱이나 고무로 만들며 지름이 18~20㎝이고, 무게는 적어도 400g은 되어야 한다.
곤봉 종목에서는 길이가 40~50㎝인 곤봉 2개를 사용하는데, 곤봉 하나의 무게는 150g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리본은 폭 5㎝, 길이 6m인 비단끈을 사용하며, 길이가 50~60㎝인 가늘고 유연한 나무막대기나 대나무막대기에
매달아 사용하게 된다.
기구들은 금색·은색·청동색 등을 제외하고는 어떤 색깔이라도 무방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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