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스크랩] 1986외인구단

그리운계절 2009. 5. 3. 16:03

공포의 외인구단

 

 




오혜성역의 최재성씨
 

마동탁역의 맹상훈씨
 

엄지역의 이보희씨
 

어렸을 적 혜성과 엄지.
엄지와함께 100점짜리 시험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혜성
 

6년만에 다시만난 혜성과 엄지.
혜성은 엄지에게 말한다.
"언젠가 말했지만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난 꼭 훌륭한 야구선수가 될것이다."
혜성의 말에 당황하는 엄지
지금 엄지의 곁에는 동탁이라는 연인이 있었기에...
 

마동탁과의 시합에서 혜성은 엄지를 위해 져주고 만다.
 

아버지의 죽음과 엄지에 대한 괴로움으로 무리한 연습을 하다 어깨를 다치고 만 혜성.
그런그에게 외인구단 손감독이 나타나
다시 한번 야구를 시작할것을 권유하고 혜성은 이를 받아들인다.
 

외딴섬에서 지옥훈련을 하며 야수로 다시 태어나는 외인구단 선수들.
이들은 모두 야구계에서 버림받은 아픔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다.
 

땅꼬마라는 소리를 들으면 참지 못하는 최경도.
5년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하고도 그녀에게서 버림받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피부색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하국상.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증오하고 그 증오를 야구로 승화시킨다.
 

불의의 사고로 한팔을 잃은 최관.
야구에 대한 열정을 잊지 못하고 장애의 몸으로 극한 훈련을 이겨내어 야수로 다시 태어난다.
 

혜성의 생명과도 같은 친구 백두산.
둔한 몸으로 야구계에서 버림받지만 지옥훈련을 통해 외인구단에 듬직한 포수로 다시 태어난다.
 

오른손가락을 스스로 자르며 최고의 너클볼 선수로 거듭난 조상구 선수.
 

사랑 한번 받아 본 적 없는 어쩌면 외인구단원중 제일 외롭고 불쌍한 사람인 손병기 감독.
 

55연승이란 대승을 거두는 외인구단.
마동탁은 이들과의 시합에서 무참히 패하고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완벽주의자인 동탁은 외인구단에게 무참히 당한 자신을 자학하며 괴로워한다.
혜성을 만나 동탁과의 시합에서 져줄것을 부탁하는 엄지.
자신의 남편이 된 동탁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수 없었기에...
 

엄지의 바램으로 동탁에게 다시 한번 져주고 마는 혜성.
이 마지막 시합에서 동탁의 공을 맞은 혜성은...
 

혜성이 공을 맞고 쓰러지자 미안함과 죄책감에 엄지는 정신을 잃고 만다.
 

혜성의 대한 죄책감으로 정신이상자가 된 엄지와 장님이 된 혜성의 재회
 

이 둘의 사랑은 행복일까 불행일까...
 
공포의 외인구단은 86년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며 당시 한마디로 대박 터치는 히트를 쳤고 정수라의 난 너에게도
우리나라 OST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각종 가요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었다. 주인공 오혜성역에는 최재성 씨가 엄지역
에는 이보희씨가 열연했고 오혜성의 라이벌이자 엄지와의 삼각관계에 있는 마동탁역에는 맹상훈씨가 주연을 맡아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조국에 대한 서러움과 사랑한번 받아 본적 없는 매섭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손병기
감독은 안성기씨가 맡아 멋진 연기를 보여준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일단 영화는 원작에 충실했으며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잘 살렸다. 하지만 그 당시 영화계가 늘 그렇듯 1편의 흥행으로 욕심을 내어 공포의 외인구단 2편을 제작하였으나 장님이
된 혜성이 소리로 공의 위치를 파악하여 홈런을 치는 내용의 3류 영화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공포의 외인구단을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일단 원작을 먼저 본다음에 영화를 보기를 권한다.
공포의 외인구단

 

 




오혜성역의 최재성씨
 

마동탁역의 맹상훈씨
 

엄지역의 이보희씨
 

어렸을 적 혜성과 엄지.
엄지와함께 100점짜리 시험지를 보며 즐거워하는 혜성
 

6년만에 다시만난 혜성과 엄지.
혜성은 엄지에게 말한다.
"언젠가 말했지만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난 꼭 훌륭한 야구선수가 될것이다."
혜성의 말에 당황하는 엄지
지금 엄지의 곁에는 동탁이라는 연인이 있었기에...
 

마동탁과의 시합에서 혜성은 엄지를 위해 져주고 만다.
 

아버지의 죽음과 엄지에 대한 괴로움으로 무리한 연습을 하다 어깨를 다치고 만 혜성.
그런그에게 외인구단 손감독이 나타나
다시 한번 야구를 시작할것을 권유하고 혜성은 이를 받아들인다.
 

외딴섬에서 지옥훈련을 하며 야수로 다시 태어나는 외인구단 선수들.
이들은 모두 야구계에서 버림받은 아픔을 지니고 있는 자들이다.
 

땅꼬마라는 소리를 들으면 참지 못하는 최경도.
5년동안 한 여자를 짝사랑하고도 그녀에게서 버림받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피부색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하국상.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증오하고 그 증오를 야구로 승화시킨다.
 

불의의 사고로 한팔을 잃은 최관.
야구에 대한 열정을 잊지 못하고 장애의 몸으로 극한 훈련을 이겨내어 야수로 다시 태어난다.
 

혜성의 생명과도 같은 친구 백두산.
둔한 몸으로 야구계에서 버림받지만 지옥훈련을 통해 외인구단에 듬직한 포수로 다시 태어난다.
 

오른손가락을 스스로 자르며 최고의 너클볼 선수로 거듭난 조상구 선수.
 

사랑 한번 받아 본 적 없는 어쩌면 외인구단원중 제일 외롭고 불쌍한 사람인 손병기 감독.
 

55연승이란 대승을 거두는 외인구단.
마동탁은 이들과의 시합에서 무참히 패하고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는다.
 

완벽주의자인 동탁은 외인구단에게 무참히 당한 자신을 자학하며 괴로워한다.
혜성을 만나 동탁과의 시합에서 져줄것을 부탁하는 엄지.
자신의 남편이 된 동탁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볼수 없었기에...
 

엄지의 바램으로 동탁에게 다시 한번 져주고 마는 혜성.
이 마지막 시합에서 동탁의 공을 맞은 혜성은...
 

혜성이 공을 맞고 쓰러지자 미안함과 죄책감에 엄지는 정신을 잃고 만다.
 

혜성의 대한 죄책감으로 정신이상자가 된 엄지와 장님이 된 혜성의 재회
 

이 둘의 사랑은 행복일까 불행일까...
 
공포의 외인구단은 86년 이장호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며 당시 한마디로 대박 터치는 히트를 쳤고 정수라의 난 너에게도
우리나라 OST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각종 가요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었다. 주인공 오혜성역에는 최재성 씨가 엄지역
에는 이보희씨가 열연했고 오혜성의 라이벌이자 엄지와의 삼각관계에 있는 마동탁역에는 맹상훈씨가 주연을 맡아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조국에 대한 서러움과 사랑한번 받아 본적 없는 매섭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손병기
감독은 안성기씨가 맡아 멋진 연기를 보여준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일단 영화는 원작에 충실했으며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잘 살렸다. 하지만 그 당시 영화계가 늘 그렇듯 1편의 흥행으로 욕심을 내어 공포의 외인구단 2편을 제작하였으나 장님이
된 혜성이 소리로 공의 위치를 파악하여 홈런을 치는 내용의 3류 영화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공포의 외인구단을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일단 원작을 먼저 본다음에 영화를 보기를 권한다.
출처 : kgonga
글쓴이 : 오는세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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