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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산베어스] 페넌트레이스 후반을 맞이하는 두산팬의 준비. (약간 스압)

그리운계절 2010. 7. 3. 14:07

 

 

 

 

 

 

 

 

 

 

안녕하세요 점찍은 고창성입니다. 간만의 비오늘 휴일 숨돌리고 계시죠? ^^

좀 아쉽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는 우천휴일에 재미는 없지만 숨쉬기 운동을 하며 글을 올려봅니다 :D

 

 

 

 

 

 

 

 

아스정  제가 정줄을 놓은 사이에 벌써 경기가 반이상이 흘렀어요. 요거슨 정산 게시물입니다.

 

 

 

 

 기도만하던 오월동주의 5월도 지나고 죽음의 6월도 지나고 드디어 장마의 계절 여름이 와요.

두목 담 조심하세요ㅠㅠㅠㅠ 아프지 말긔ㅠ 월차는 한 달에 한번만 ㅠㅠㅠ

 

 

 

 

 감독님도 파이팅.

 

 

 

 

 

이게 뭐냐면 한달 전에 소드에서 우리 투수진 어떡하냐고 울던 두산팬들.

내용은 중요하지 않으니 실루엣만 보자고요^^ 다들 울거나 정줄 놓고 웃거나 ㅋㅋㅋㅋ

 

네네, 이때는 현승씨 2군가고 왈이 실연 회복중일 때, 곱창은 퍼지고 임탠은 왔다갔다 하고 홍상삼이

사직에서 1이닝에 끝장을 보던... 2M 투수는 예전에 안녕 하고 투수들이 시름시름 앓던 그 때 맞습니다   ...

 

 

 

 

* 본격적으로 우리팀 성적

 

 

연장가지마요 어지러워요... 우리 진짜 좌투한테 바보, 홈팬한테 모욕감을 주는 두산(평균을 밑도네요).

 

 

 

2009년엔 QS가 27번이었던 두산. 시즌이 끝나면 '선발야구가 이런거였구나'하고 회상하고 싶어요 (아직은 안됨.)

 

 

 

 

 

성열이는 스탯에서만 우월한 이 느낌은 모다?

 

 

 

 

 

* 종박의 위엄. 고젯이 스물스물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중.

 

 

 

 

 

 

 

사못쓰라는 별명을 싫어하던 현수한테 올시즌 정말 이상하고 많은 별명이 생겼어요.

힘내라, 너한텐 기대가 높을 수밖에 없어서 애정으로 깐다 미안해ㅠㅠㅠㅠ 그래도 잘해줘ㅠㅠㅠ

 

 

 

 모두 소중한 우리팀 선수들. 뒷통수만으로도 누가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아, 갑자기 부끄럽네 *-_-*

 

 

 

요정에서 인삼이 되더니 식물 혹은 이끼....균사까지 내려가던 2년차 33이. 울지말고 강해져라

(울진 않겠지만) 넌 꼭 선발 한 자리를 네걸로 만들어야 한다. 좋은 몸 뒀다 어디쓰니 ㅠ 아홉수는 넘었으니까 잘하자.

 

(얘 사진 제가 블러질 한 거 아니에요ㅋㅋㅋ. 원래 이랬음. 33이의 어느 소중한 팬분이 하셨을거예요.)

 

 

 

 

 

*블링돼(라고 쓰고 곧 군인이라고 읽는다) 의 커리어 하이, 아자!

 

* 김써니 님이십니다.

 

* 아스정의 스물셋이란 숫자가 정말 풋풋하네요.

 

* 곱창의 우월한 스탯. 평자책에서 모자이크 하려다가 말았어요. K/BB의 비율은 환상.

 

 

 

 

# 5월에서 살짝 이어진 부진이 몹시 아쉽지만 그래도 많은 선수들의 각자 최고의 성적을 찍으면서

다들 잘해주고 있어요. 우승을 꼭 바라는 건 모두 같지만 아프지 않고 하는게 더 중요해요  그쵸?

 

 

 

 

 

 진짜 단순하던 작년의 현수한테서 올 시즌 무지하게 많은 표정을 봤어요.

그래 너도 인간이지.. 올 시즌은 현수한테 좋은 경험이고 약이되겠죠. 이젠 그냥 본인 만족을 위해 기도나 할래요.

 

 

 

 

 

 

 

 

현승씌. 슬롯 하나 비워줄테니까 ... 7월엔 퐈이야 !

 

 

 

 

 

 

 

 

 

 스탯과 단순한 성적만으로 말하기는 힘든 두목. 두목은 두목이니까요. (히메도 화이팅.)

 

 

 

 

 

 

 

 

 

 

김 감독은 “최근 들어 선발이 강해지고 있어 만족스럽다. 재활 중인 이현승과 이재우가 이달 중에 합류할 텐데 이현승은 선발,

이재우는 중간으로 쓸 계획”이라면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못 해본 게 큰 아쉬움”이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두산, 선두경쟁 끝나지 않았다 '기다려라 SK'

'선발축' 히메네스와 리오스의 '향기'

(고맙지만 기자분들, 설레발은 죄악이예요.)

 

 

 

'선발야구'로 달라진 두산, 그 행복한 변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194541&date=20100702&page=5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인데, 제목이랑 달감독님 표정이 너무 잘 맞길래...

 

 

 

* 우리 소중한 외야  

 

 

 

 

 

LF

 

 

CF

 

RF

 

 

 

*우리 자랑스러운 내야

 

3B

 

SS

 

2B

 

 1B

 

  

 

 

김써니

 

 

곱창

 

폭풍커브/김지토씨

  

보고싶은 사장님

 

 왈/현승씨는 다 짤이 없어요 ㅠㅠㅠ 히메도 지못미ㅠㅠ

 

얜 특별히 고딩시절 /  꼬꼬마 재학이

 

선발 임태훈

 

아스정 혹은 메샤정

 

 투수진의 끝은 이용찬.

 

 

 

 C.

 

 

 

  롱런하세요 DH

 

 

 

 No. 18

 

 

 

 

 

 

소중하지 않은 선수가 어딨겠어요. 그거 다 올리다간 게시물을 못 올릴  것 같아서 줄입니다ㅋㅋ

아무튼, 절반도 지나고 7월 24일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딱 58경기 남았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비난보단 애정어린 격려를 하면서 가을까지 남은 경기 즐기자고요 ☆

 

쓸데없이 길어진 글을 봐주셔서 고마워요. 마무리는  닥치고 V4 !!!

 

 

 

 

출처는 각 사진에 박힌 주소로, 엠팍, 두산갤, 네이버블로그 펌입니다.

(혹시 내사진 쓰지마!! 꺼져 하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바로 지울게요 )

 

 

 

 

 가을까지 또 달립시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고창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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