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이지리아 선수 "박주영은 미쳤다, 말도 안되는 골을 넣었다"

 

 

 

나이지리아 선수 "박주영은 미쳤다, 말도 안되는 골을 넣었다"

기사입력 2010-06-23 20:28

“(박주영은) 오늘 미쳤다. 말도 되지 않는 골을 넣었다”

나이지리아전에서 결정적인 역전 골을 넣은 박주영(25·AS모나코)가 소속팀 동료인 나이지리아 선수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3일 16강 진출에 성공하고 나서 인터뷰를 하고 있던 박주영의 뒤로 팀 동료인 나이지리아 대표팀 루크만 하루나 선수가 지나가면서 그에게 몇 마디 말을 붙였다. 취재진이 하루나 선수가 무슨 말을 했느냐고 묻자 박주영은 “(불어로) 얘 오늘 미쳤다고, 말도 안 되는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고 하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박주영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역전 골을 넣은 것을 두고 팀 동료로서 최고의 칭찬을 해준 것. 박주영은 이 역전 골로 아르헨티나전의 자책골 부담을 깨끗이 씻고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주영의 소속팀 AS모나코도 박주영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구단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반 12분 이정수의 골에 이어 박주영이 후반 4분 두 번째 골을 넣었다”며 “한국 대표팀의 원정 첫 16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박주영을 칭찬했다.

[조선닷컴]

 

↑바로 이 선수에요

 

박주영 자기 칭찬하는 내용 통역하면서 부끄러워 하더라는 ㅋㅋㅋㅋ

 

어제 프리킥 영상 포함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조인성과강동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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