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라

[스크랩] 내곡동 사저에 대한 실체분석... 이*박 천재같아요 술술 읽히긔

그리운계절 2011. 10. 21. 22:16

 

일단, 가카는 처음부터, 국고로 사저를 구입해서 아들에게 상속세없는 상속을 하겠다.... 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020212144094&p=hani&RIGHT_COMM=R3



그 증거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부분만 발췌를 해 보면요,


"시형씨의 의뢰를 받아 후보지들을 물색했던 ㅌ부동산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 자신을 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전화를 해서, 40억~50억원에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대지 200평에 전(밭)이 붙어있는 땅을 구해달라고 했다"



벌써부터, 계약당사자가 이시형입니다. 즉, 새 사저는 무조건 아들내미 이름으로 구입하겠다.. 라는 계획이 확실했다는 거죠.

거기에, 주택대지 200평에 전(밭)이 붙어있는 땅, 그것도 그린벨트 안에 있는 땅.. 으로 확실하게 못을 박고 구매에 나섰다는 거죠.



"그 땅은 대지는 평당 2000만원선이고, 밭은 평당 200~300만원 정도"


라는 부동산 관계자의 이야기를 보고나면, 이 상황이 내곡동과 완전히 동일하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곡동도 경호부지는 전(밭) 이며, 그린밸트이고, 평당 실거래가가 200만원이었지요.




그런데, 더욱 중요한건, 이 계획이 1년 정도 전, 뭐 이렇게 시작된게 아니라는 겁니다...


"청와대 경호실의 경우 그린벨트 지역에도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2009년 8월 그린벨트 관련 시행령(대통령)이 개정"


2009년 8월에 이미 밑밥을 깔아 뒀다는 겁니다~!!!!

즉, 이 계획은 최소 2009년 초, 아니면 취임초부터 시작된 계획이었습니다.

자기가 퇴임하면, 논현동 사저를 팔고, 새로운 사저를 구입하되, 그린밸트내에 집을 사서, 그린밸트 땅이랑 집땅이랑 같이 구매하되, 국고와 사비를 반띵해서 새 집을 사겠다... 라는 원대한 계획을 대통령 되자마자 세웠다는 이야기입니다..


아.. 씨x ....  저절로 키보드에서 타이핑이 됩니다 ㅠㅠ




자 이걸로 끝인가.. 아닙니다...

논현동 사저를 처분해야 할거 아닙니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24641


저는 이글을 쓰고, 한 1억 얼마 삥땅 처먹을려고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 제 머리로는 그것밖에는 생각이 안났었습니다...


그러나......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021034827571&p=chosun


이런.. 아뿔싸.....

증여를 할 경우에는 주택장기보유 면세가 적용이 안된다는걸 몰랐습니다~!!

무려, 6억원의 차익이 발생하는 겁니다.

일단, 서울시에 있는 그 수백만의 집들중, 유독 왜 가카의 집에서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야당은 경찰에 수사의뢰 하고, 수사 미진하면 국정감사 하고, 그래도 안되면 특검법 발효 시켜야 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page=1&sn1=on&divpage=5&sn=on&ss=off&sc=off&keyword=%C1%A6%BA%F12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4455


이제 이어서 이 글을 보시면 제대로 된 내곡동 사저, 아니, 대통령 사저 국비 공동구매 사건의 진실에 한걸음 더 다가가시는 겁니다..


다만, 저번글에서 몇가지 오류, 혹은 예측이 안된 부분이 있어서 이 글에서 약간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은 매우 간단합니다.

국고를 털어, 재산증식과 재산상속을 동시에 하려던,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몇필지, 얼마, 뭐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려우니, 졸라게 쉽게 설명하면,


이시형 (가카 아들) 이 13억, 경호처가 43억, 내서 땅 샀습니다. 그죠?

근데 이 56억원어치 땅 전체의 주인이 1명이라는 사실이 중요한 겁니다. 


이 땅은 말입니다. 그린벨트내에 음식점으로써, 매우 희귀한 사례의 땅입니다.

가치가 높겠죠?

그런데, 가장 노른자위에 해당하는, 그린벨트에서 해제되어 있는 땅은 이시형이 사는데, 13억 줬고, 나머지 그린벨트 지역의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땅은 경호처에서 43억 줬습니다.

답 나오죠?



땅 판 사람이야, 어떻게 계약을 하건, 총액만 맞으면 되니, 계약서야 알아서 써라... 라고 한거고, 구매하는 쪽에서 이런 장난을 친거죠.


설명하려면 열나게 힘드니, 그냥 딱 잘라서 말하면,

원래 이시형이 내야 할 돈이 40억, 경호처가 내야할 돈이 10억 가량..  

이게 정상입니다.

(이 계산은, 공시지가가 아니라, 실거래가 기준입니다. 이시형이 산 땅은 실거래가 평당 2000만원에서 3000만원가량, 경호처가 구입한 땅은 평당 200만원인데, 작년에 인근 땅은 경매 낙찰이 안되서 결국 평당 100만원에 낙찰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즉, 500평 곱하기 200만원했는데, 이것도 후하게 쳐준 계산입니다.)


즉, 구매하는 시점에서, 국고 30억 가량을 가카..  아니, 그 아들이 꿀꺽 해 드신 사건입니다.

이걸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은, 시사인을 구매하셔서 꼼꼼히 읽으시면 다 나옵니다 ㅎㅎ

오늘, 2년전 은행대출을 목적으로 감정했을때, 국민은행 산정 감정가 4억이 넘게 나온 건물을 0원에 샀다며, 그 건물이 30년이 넘은 폐가.. 였음을 주장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이게 그 30년도 넘은 폐가.. 의 모습입니다..


아 씨x..   이게 폐가면 난 대체 어디서 사는거지 ㅠㅠ  






그리고 이 모든 구매를, 아들 명의로 함으로써 혹시 먼훗날 걸려도 상속세는 13억만 대상으로 내면 되도록 하는 꼼꼼함~!!!

이 13억도, 그냥 상속한게 아니라, 요즘 부유층의 트렌드, 대출로 상속해주기 스킬을 사용하셨습니다.

즉, 부모의 돈을 그대로 주는게 아니라, 부모의 재산을 담보로 아들이 대출을 받고, 그 아들이 대출을 갚지 않아서 부모의 재산을 은행이 압류후 가처분을 하게 만드는 겁니다.    현행법상 이게 상속으로 인정이 안된다네요.... 전 가카 때매 처음 알았습니다..  천신일이라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돈을 받으셨더군요..   증여세 회피하려구요. 그리고 제 주위에 몇몇분이, 이 기사를 보고, 이런 방법으로 자식에게 아파트 한채씩 사주는 모습을 봤습니다 ㅎㅎ

이번에 가카가 사용한 스킬은, 논현동 사저의 앞마당이 마누라 이름인데, 이시형씨가 보증인을 엄마로 내세워 요걸 담보로 6억 대출 받아 구매하는데 썼습니다.  당연히 이자는 내지 않았거나 낸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고, 결국 은행에서 보증인을 상대로 경매처분에 돌입하면, 가카 마누라가 발가락 다이아 빼서, 그 돈 갚아 줬을 겁니다.  그럼 증여세 한푼도 안내고, 6억 상속 석세스..  






아직도 안끝났습니다.


평소 테니스를 좋아라 하는 가카를 위해, 서울시에서 테니스장을 지어주려고도 했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132128455&code=940100



여기에 13억원이 사용될 예정이었답니다~!

즉, 국고 30억에 끝난게 아니라, 13억도 꾸울꺽 하시려던 거죠..






아직도 안끝났습니다~!!!


이건 어느 언론에서도 나온적이 없는데, 그냥 순수히 제 생각입니다.

경호시설에 훈련시설을 넣으려고 500평이 넘는 땅을 샀다지요?

훈련시설이라 함은 어떤 걸까요?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공터.. 마당...수영장.....도 훈련시설이겠지요?


내가 장담을 하는데, 체력단련시설 뭐 이런건 청와대 가서 하라고 그랬을 겁니다.

훈련시설이라고 엄청 큰 잔디밭, 수영장 뭐 이런거 만들어 놓고, 거기에 파라솔 몇개 꼽고, 물놀이하고 놀려고 했을 겁니다..


즉, 국고 30억으로 땅사고, 13억으로 테니스장 짓고, 거기에 남은 10억도 지네 집 마당으로 쓰려고 했을 겁니다~!!!  




뭐 이런 사안을 두고, 착오는 있을 지언정 비리는 아니다?


에라이~!!!!





PS. 아 하나 더 있군요.


경호처가 구매한 땅은, 무려 그린벨트 구역입니다.  즉, 구매하고나면, 가카는 이 지역의 그린벨트를 푸시겠다.. 라는 의지를 가졌던 거죠.. 그게 아니면 땅을 구매한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데, 요~~ 기에 자기 형, 이상득 의원이 땅이 좀 있답니다. 그린벨트 구역에...


즉, 경호시설을 이유로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하면서 자기 형땅까지 같이 풀어버리겠다는 호연지기~!!  가족애~!!!  

자기 형땅이 그린벨트에서 풀리면 그 시세차익이 몇십억은 가뿐히 넘어간다고 하는군요.

역시 사랑이 넘치는 가카~!!


라고 했는데, 오늘 보니 이런게 있었다고 이미 위에서 적었습니다.

"청와대 경호실의 경우 그린벨트 지역에도 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2009년 8월 그린벨트 관련 시행령(대통령)이 개정"


2009년에 법까지 바꿔놨어 씨파~~~!!!!!!!  뭐 이런게 다 있냐 진짜...







PS. 진짜 마지막...

지금 가카의 말은 이런겁니다.

도둑이 빈집을 들어가 귀금속을 들고 나오다가, 그 집앞 문에서 잡혔습니다.

그러자 아직 문을 나선것은 아니지 않느냐, 다시 놔두고 오겠다. 집을 착각해 일어난 착오일뿐, 범죄는 아니다..




이에, 재건축 좋아하시는 가가를 위해, 가카의 미래 사저의 청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11010_0009421084&cID=10803&pID=10800

재건축 마치면 들어가실 생각이신듯..

 


펌)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2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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