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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문국현님은 유한킴벌리 사장 취임당시 노조로 부터 악당으로까지 내몰렸다

그리운계절 2007. 10. 25. 23:12

외환위기 당시 유한킴벌리는 경영위기에 몰렸고 노조와의 갈등역시 극한 상황이었다.

노조위원장의 후일담에 따르면 회사의 노조는 문국현으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불사할 각오로 강성노조가 결성되었다고 말한다.

노조입장에서는 경끼를 할 만큼 문사장에 대한 거부감은 최악이었고,

사장으로 부임당시 강성노조 때문에 취임식조차 못했다니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간다.

 .

단식투쟁을 하는 현장에 찾아와 노조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고 말할 때는 악당 이상으로

보여 졌고, 불어 닥칠 해고위기의 혁명적 회오리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노조의 입장에서는

극한투쟁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있었을까.


악당으로 불리던 문국현은 단한사람도 해고하지 않았고 이후 회사는 10배 이상의 고도성장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성공한 CEO 로 급부상하여 세계적으로 유능한 100대 경영인에 들어가는 영광

을 누리게 된다.

 


문국현은 이제 본인과 가족의 행복을 뒤로하고 황막한 광야에 나섰다.

썩어빠진 정치를 도려내고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95%국민으로 결성된 의병과 함께

대 혁명의 깃발을 들었다....


12월 19일 거사일에 나라를 망치려는 야바위꾼 악당들을 몰아내겠다고...........

 

 

유한킴벌리 노조위원장에게 듣는다 -동영상

출처 : 문국현과 함께하는 대한사람 들
글쓴이 : 아침이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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