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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읽은 후에(아님 글을 읽을 생각이 없다면) 위쪽 상단에 5번째에 1000만인 서명하기
배너가 있어. 그걸 클릭하고 준회원 서명하기를 해도 괜찮아~
안녕 언니들 동생들 이쁜이들 친구들 자 여기를 봐.
강요하는 글이 아니라 생각이 비슷한 쭉빵인들만 봐줘.
읽기 싫으면 빨갛고 굵은 글씨라도 봐~
그냥 편의상 반말을 할게~~!^^
요 근래 교육과학기술부인가 국방부인가 암튼 정부에서 금성출판사 국사 교과서를 개정하자고 했어. 그렇지?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줄 알아?
역사교과서는 자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옹호하고 그것을 학생들이 받아들이도록 구성돼야 한다
라는 이유 때문이야. 그러면 이렇게 말한 대로 교과서가 고쳐지면 좋을텐데, 그런데 여기 밑에를 잘 봐!
밑 사진, 위 사진 이게 새로 개정된 교과서의 내용이야. 먼저 위에 사진은 일제 강점기에 대한 설명이야.
그 시기(일제강점기)는 억압과 투쟁의 역사만은 아니었다. 근대 문명을 학습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대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라고 여기서 말하고 있지?
정말? 정말 그럴까? 근대화? 그 상황에서 근대국민국가를 세우는 능력이 축적되었다고?
딱 봐도 말이 안 되는 거 같지 않니? 지금 우리 나이로 봐서도 정말 이건 아니야.
일제 강점기가 우리에게 가져다 준게 정말로 근대화의 밑거름일까?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 또 근대화를 가져다 주었다고 쳐도 그것보다는
우리에게 남긴 참혹한 억압 체제의 잔해가 더 크다고 생각해.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은데, 이 페이지에서만 해도 긍정적 영향이 부정적 영향보다 더 많이
서술되어 있어. 사실 앞 뒤 페이지를 볼 수 없어서 이 부분은 잘 모르겠어..
사실 역사라는 게 특징이 그렇잖아. 그래서 사실을 모두 배울 수는 없는거고.
근데 국사잖아. 우리나라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배워야 하는 게 국사라는데, 이대로 배워도 좋아?
이 내용은 민왕후 (명성황후 아닌가..먼저 민비는 그 표현 자체가 잘못됬다고 하고.. 엄연히 고종 때 대한제국이 되고
또 고종이 황제가 된 거 아니었어? 황제의 부인은 황후 아니야? 아..내가 아는게 없어서
정확하게 쓰질 못하겠어..ㅠㅠ미안해)의 원수를 갚고자 일본 상인을 군인으로 오인하여 살해하였다.
항일 테러활동을 시작하고 그 이후에 대한민국의 건국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라고 써있네. 이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은 그래, 일본인들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로 볼 수도 있는거지.
그런데 우리 나라의 역사라고 하는 국사 책에서,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로 표현해야 하는걸까?
항일 운동이라거나.. 독립에 몸 바친 사람을 한낱 테러리스트로 표현하는 것일까..
암튼 여기까지야..이런 식으로 교과서 내용이 고쳐질건가봐.
너희 이대로 국사를 배워도 좋아? 우리 나라의 역사를 이대로 배워도 좋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사이트로 들어가서 맨 위 다섯번째에 있는
천만인 서명하기-준회원 서명하기로 들어가서 서명을 해줘!!우리 제대로 된
우리 역사를 배우자.꼭~!!
앞으로 우리 딸아들 들은 이 병맛같은 책으로 공부를 하게될수도있어요 ㅠㅠㅠ
뉴스뜨고 진짜 난리났는데 ㅠㅠㅠ
별로 관심안가져주는거 같아서 생정에 올려여 ㅠ_ㅠ
자삭감이면 자삭하겠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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